[독후감]로마인 이야기1~15전권(시오노나나미)

로마인 이야기가 있다. 15권까지 돼서 이걸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도 광고에 많이 나와서 어떤지 궁금해서 1권부터 읽었었다. 시오노 나나미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인데, 로마 건국 초기부터 로마 멸망까지 천년의 역사를 쓴 대하역사이야기였다. 난 역사책을 참 좋아한다. 일단 재밌다. 서양 역사는 내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므로써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나라는 흥망성쇠를 가진다. 전성기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시

1 ,다 총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기원전 년 로물루스가 로마를 건국한 이 . 15 753래 서기 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기까지 약 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의 476 2000흥망성쇠를 다룬다 각 권마다 시대순으로 전개되는 주요 사건들이 소개되며 . ,다양한 인물들의 활약상 역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풍부한 사료와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 전반에 걸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로마인 이야기는 내

있지 않은가를 생각해 보고 싶다. 끝으로 15권이라는 전권의 집필을 위해 온 힘을 쏟았을 작가 시오노 나나미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전한다. 그녀가 아니었더라면 누가 로마의 역사를 이렇게 사실적이고도 실감나게 쓸 수 있었겠는가. 또한 잠시나마 고대 로마로의 여행을 허락해주신 전용수 교수님과 이번 학기 같은 수업을 들은 학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야만인에 의한 평화서로마 제국 멸망 후 이탈리아 반도 부근에서 주로 형성됨.

1,2등을 다투고 있습니다. 이것을 단순한 자랑거리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이런 추세를 이러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만약 제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면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학문에 정진하여 가장 우수한 졸업생이 될 것이며, 장차 인류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저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 ⑥ 지원학과(부) 또는 전공분야를

1차 전쟁만도 23년 동안이나 계속되리라고 생각한 로마인은 하나도 없었다. 시칠리아 내에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을 무렵 로마가 도착한다. 로마는 무서운 기세로 달려들어서 히에론을 물리친 후 성안의 용병들까지 사살하여 메시나를 점령한다. 한편 로마를 깔보면서 천천히 진군한 카르타고는 결국 선수를 로마에게 빼앗기게 된다. 카르타고 정부는 격노하여 책임자를 처형하고 전쟁준비에 들어간다. 그 당시에 카르타고는 지중해 최고의 해군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