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가치평가][독후감]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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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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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이 책의 작가인 시오노 나나미는 말한다. 대부분의 로마 시민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망했는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로마의 번영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듯이, 그 멸망의 그림자도 이미 오래전부터 서서히 드리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제국의 마지막은 총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1부의 제목이 바로 ‘최후의 로마인’이다.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면서도 제국에 드리우는 종말의 그림자를 나타내는 제목이라 하겠다. 최후의 로마인이라고 한다면 혹자는 당연히 정통 로마인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작가가 그리고 있는 이 최후의 로마인은 다름 아닌 반달족의 피가 흐르는 반야만족, 스틸리코 장군이다. 어째서 작가를 비롯한 후세의 역사가들은 이 반야만족을 최후의 로마인이라고 부른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스틸리코 장군이야 말로 로마인의 스틸루스(영어로는 스타일)를 지키며 제국의 마지막 꺼져가는 촛불을 막으려 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로마화한 야만족 장군의 운명은 참으로 얄궂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그 군사적 능력을 인정받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로부터 군사령관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는다. 황제의 절대적 신임을 받으며 테오도시우스의 임종 전 두 아들을 부탁 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로마 사회 내부의 폐단과 외부로부터의 침입이라는 당시 정황은 결국 로마제국의 양분을 불러온다.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유지가 계승되지 못하고 두 왕자에 의한 분활 통치가 결국 분열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자료평가
- 음... 그냥그런자료다...
- dkstjdw***
(2013.06.03 21: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