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간송미술관 김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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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김홍도전 견학문입니다
- 본문내용
- 5월 26일 목요일, 간송미술관 김홍도전을 찾아갔다. 올해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탄생 260주년이자, 그의 행적이 남아있는 때인 1805년을 기준으로 하면 서거 200년이 되는 해여서 더 뜻 깊다. 학교 정경대 후문에서 11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성북초교 정류장에 내리니 간송미술관이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보였다. 표지판을 따라가니 간송미술관이 보였고, 또 많은 관람객들이 보였다. 김홍도의 그림에 대해 말하기 전에 김홍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김홍도는 7세 무렵부터 강세황에게 그림을 배우고 도화서에 들어갔다고 한다. 궁에서 그는 자신보다 7살 아래인 당시 왕세손이던 정조를 만나 의기투합하였고, 임금의 초상을 그리며 승승장구했다. 정조는 그림 그릴 일만 있으면 김홍도를 불러들였고, 나중에는 영풍 현감이라는 벼슬까지 내렸다. 그러나 김홍도는 일을 게을리하여 백성을 사냥에 동원하거나 여색을 밝히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켜 임기를 못 채우고 압송되었다. 1800년 정조가 승하하자 자신의 뒤를 봐줄 사람이 없어진 김홍도는 몰락하였다. ‘그림 한점을 3000전으로 팔아서 2000전으로 매화꽃사고 800전으로 술을 마셨다.’ 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돈이 생기는 족족 홀딱 써버리는 성격이라 말년은 곤궁하고 비참했다고 한다. 그림 한점을 3000전에 팔았다고 했는데 당시 3000전이면 집의 반 채 가격정도였다. 따라서 김홍도의 그림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녔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하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역시 김홍도의 그림은 그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산수화는 물론 인물화에 이르기까지 김홍도의 그림은 상당히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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