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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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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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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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동기는 나는 이 책을 중학교 2학년 때 읽어 본적이 있다. 중학교 담임선생님이 한달에 한번씩 조별 독서 퀴즈를 했었다. 그때 조별 독서 퀴즈를 하면 청소도 면회 해주고 도서 상품권이 두장이 걸려 있어서 독서 퀴즈에 되게 열심히 참여 했었는데, 이 책이 독서 퀴즈에 문제 대상 이어서 억지로 읽은 적이 있다. 그때 이 책을 읽을 때는 막연히 억지로 읽는 것 이었고 나이도 어려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때 별로 책에 대해 재미없고 따분한 책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고 2때쯤 이 책으로 독후감 쓰는 것이 국어 수행평가 이어서 다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중 2때 읽었던 난 쏘 공의 의미와 고 2때 다시 읽은 의미가 다른 것이다. 그래서 신기 하게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은 기억이 있다. 내가 원래 책을 싫어하고 하루 만에 책을 읽은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은 내가 읽은 것 중 처음으로 하루 만에 읽은 책이 되었다. 그리고 고 3때도 수능 출제문제집에 한번씩 나 올 때 도 느낌이 새로웠다.
이번에 대학교에 다시 와 수업에 많이 참석 하지 못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이렇게 책을 읽어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시 책을 읽으니깐 느낌이 새롭다. 처음에 다음 카페에 들어가서 레포트 공지를 읽었을 때 다른 책의 종류는 생각도 안하고 바로 나는 이 책을 생각했다. 유일하게 집에 있는 책이 였고 익숙하던 제목을 보니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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