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왕도로 가는 길 [앙드레 말로]

말로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 것이다.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행복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주인공인 조나단은 먹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이상을 위해 날고 또 날았다. 바로 자신의 꿈과 이상인 훌륭히 나는 법,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으로 해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속해있던 무리에서 쫓겨난 후에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 한 걸음 한걸음을 내딛는 조나단은 내마음에 하나의

길이의 개념을 나타내는 반면 늘리다는 수입을 늘리다처럼 부피와 양의 개념을 나타낸다. 벌이다와 벌리다비슷하지만 벌이다는 늘어놓다, 배열 ․ 전개의 개념이고 벌리다는 붙었던 것을 벌게 하다의 뜻이다.띠다와 띄다띠다와 띄다도 분간이 쉽지 않은 말이다. 띠는 허리띠를 띠는 것처럼 지니다의 개념인 반면 띄는 뜨이다 띄우다의 준말로 이해하면 쉽다.째와 채통째는 괜찮지만 통채는 사투리이므로 써서는 안

가는 그것이 영향을 끼치는 게 세상살이다. 따라서 오늘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순간에 급급하지 않고 길게 보고, 당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도를 걸어야 언젠가는 기회가 오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내가 당시 D사로부터 받은 돈으로 땅이나 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강남 땅값이 올라 돈은 몇십억 원을 벌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걸로 내 인생은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뿌리쳤기에 불과 서른일곱의 젊

가는 종 소리. 시적 자아가 인식하는 암담한 주변 상황을 표현한 시구다. 종 소리 빗 긴다는 표현은 청각이 시각으로 전이(轉移)한 공감각적 표현이다. * 말도 없는 밤의 설움(침묵해야 하는 현실) * 소리 없는 봄의 가슴말로 드러내어 표현할 수 없는 애달픈 밤의 서러움과 소리 내어 말 할 수 없는 안타까운 봄에 대한 애상을 표현한 시구다. -ㅁ의 각운을 보여 준다. * 꽃은 떨어진다.(봄은 간다에 상응하는 표현으로 상실감이 드러남) * 님은 탄

말로 친구다 싶은 작가가 발견되면 그 사람과 더불어 세속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몽테뉴, 생시몽, 발자크, 푸르스트와 친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풍요롭게 된다.둘째, 명작을 많이 읽으라는 것이다.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현대 작가에 흥미를 갖는 것은 필요하고 또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현대 작가 가운데에는 같은 불안과 욕구를 갖는 친구를 찾기 쉽다. 그러나 걸작이라고 일컫는 책만으로도 도저히 다 만날 수 없을 만큼 많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