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자라지않는아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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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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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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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쓴 펄벅 여사에게 정신지체아인 딸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접함으로써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그 동안 장애아들에게 어떤 거리감, 동정심, 무서움 등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장애아동을 가진 가족들은 어떤 특별한 유전적 결함이 있거나 무엇인가 비정상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노벨상을 탈 수 있을 정도의 훌륭한 작품을 쓴 작가에게 장애인 딸이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게 느껴졌다. 조금도 놀라운 사실이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슬픔이 있다고 한다. 한 가지는 달랠 수 있는 슬픔, 또 한 가지는 달래지지 않는 슬픔이다. 달랠 수 있는 슬픔은 살면서 마음속에 묻을 수 있는 슬픔이지만, 달랠 수 없는 슬픔은 삶을 바꾸어 놓으며 슬픔 그 자체가 삶이되기도 한다. 사라지는 슬픔은 달랠 수 있지만 안고 살아가야 하는 슬픔은 영원히 달래지지 않는다. 여기서 두 번째인 달랠 수 없는 슬픔을 안고 살았을 펄벅 여사는 정신적으로 성장을 멈춘 딸이 어떤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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