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복제에 관한 논의(찬성)

복제기술에 따른 분류1) 생식세포 이용 복제술(할구분할법, 배아복제)2) 체세포 이용 복제술(핵치환 복제술)3) 양 기법의 차이3. 배아복제연구와 줄기세포 연구4. 생명의료윤리의 원칙1) 자율성 존중의 원칙(The principle of Respect for Autonomy)2) 악행금지의 원칙(The Principle of Non–maleficence)3) 선행의 원칙(The Principle of Beneficence)4) 정의의 원칙(The Principle of Justice)5. 배아복제에 대한 논쟁1) 생명의 시작에 대한 논의 2) 배아의 도덕적 지위6. 인간복제의 찬성

복제한 배아를 말하는 것이다.즉, 인간복제는 인간배아복제라 말해야한다.최근 배아복제 허용 여부가 관심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배아복제의 국제 규제에 대한 유엔 논의가 본격화하기 전에 서울대학교 수의대학 황우석 교수가 유엔 본회의장에서 배아복제의 효용성을 주장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를 복제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과학자로서 배아복제에 대한 찬성론을 펼친 것은 이해할만하다. 그러나 유엔에서 반대의견도 거

배아 연구의 핵심은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얻는 데에 있다. 인간배아일 경우 4일 내지 5일 후에는 세포 안에 내부 세포덩어리가 형성된다. 이 세포덩어리는 나중에 심장, 근육, 신경 등 인체의 모든 조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는 곳이다. 이 배아 안에서 내부 세포덩어리를 미세조작으로 떼어내어 실험실에서 키운 것이 줄기세포이다. 배아 줄기세포는 배아복제를 통하거나 배아의 훼손으로 얻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볼 때 심각

복제와 관련해 제기되는 쟁점을 6가지로 간추려 그 안에서 어떠한 윤리적 주장들이 제기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인간복제 시대 ‘새로운 윤리학’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윤리학 내부에서 어떠한 다양한 응답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미약하나마 본 논의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Ⅱ. 인간복제와 관련한 ‘결과론’과 ‘의무론’적 접근방법 이 장의 대부분의 논의는 이진우 외『인간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 (문

배아줄기세포 생산에 성공한 것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성급하게도 산업혁명에 견줄 만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언론매체도 이상하리만치 황우석 교수에 대한 찬양 일변도의 사회 분위기에 편승했다. 무엇보다 2년전 황우석 교수가 인간배아 복제에 처음 성공하였을 때 쏟아져 나왔던 찬반양론 가운데 생명윤리와 기술적 위험성을 문제 삼았던 정도의 비판이나 문제 제기마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황우석 교수의 발표로 척수마비, 파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