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과 석전제

석전제는 봄․가을 중월(3․9월)의 처음으로 丁자가 든 날에 행함.ㄷ. 2가지의 의미 → 원래 소나 양을 제물로 쓰면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지내는 석전(釋奠)나물만을 제물로 쓰고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 석채(釋菜)ㄹ. 석전은 왕에게도 중요한 행사로 여겨 3년마다 한 번씩 왕이 직접 참여함(親任酌獻)② 대사례 : 왕이 성균관에 거둥하여 옛 성인들에게 제향하고 활을 쏘던 예ㄱ. 국왕이 친히 모범을 보이며 많은 도덕적 감화와 훈계들을 유생에게 주었

성균관 학생들의 식사, 등유 등 잡물과 석전제의 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곳으로 반관 2명이 그 사물을 맡아 보았다. 성균관의 시설로는 문묘와 명륜당이 있는데, 문묘는 공자의 위패를 안치한 곳이고, 명륜당은 학생들을 강학하는 본당과 거처하는 동제, 서제가 위치하였다. 1894년 갑고개혁에 의해 신교육과 결합한 제도로 개정이 되었으나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 1930년 명륜학원을 부설기관으로 설립하였고, 1965년 성균관 대학으로 독립하면서 유교의 중

성균관은 국가제도를 정비하고 지배층의 교양과 사회적 습속을 바꾸기 위해 성리학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 사회지도자의 양성(成人材)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은 장차 국가를 이끌고 갈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이었다. 이는 고급 정치 관료의 양성을 넘어서는 일이었다. 3) 유교적 대의명분의 선양(明人倫) 성균관은 국가의 유교적 대의명분을 선양하고 유교적 예속을 확산시키기 위해 석전제로 불

성균관은 유교의 교육이념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중앙교육기관이었다. 성균관은 유학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이면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인 동시에 유교의 예속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석전제를 비롯한 각종의례를 거행한 기관이었다.- 설립 : 한양 천도 후 태조 7년(1398)에 이루어졌으며, 고려의 국자감 제도를 이었다고 볼 수 있다.- 성균관의 문묘 ; 대성전과 동무(東廡), 서무(西廡)로 이루어짐- 명륜당 : 인재를 교육하는 장소이며, 소과에 합

성균관에서 수업할 기회가 타 지역보다 많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 전사청, 동재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으로 되어있으며, 향교의 총 건평은 72평이다. 현재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성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연중 제일 큰 행사인 석전대제를 지방수령이 석전제를 올리는 것을 전통으로 하여 양천향교에서는 강서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석전제를 올린다. 또한 지역주민과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