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인간주자

철학적 경향성을 띠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⓷경세치용과 실사구시의 대표자 안원顔元과 대진戴震흔히 청대 철학을 경세치용과 실사구시의 사상이라고 칭한다. 경세치용은 세상을 경영하는데 쓸모 있는 학문을 의미하고, 실사구시는 실재적인 일과 사실을 ‘옳음’의 기준으로 삼는 학문을 말한다. 이를 대표하는 청대의 인물은 안원(顔元, 1685~1704)과 대진(戴震, 1723~1777)이다. 안원은 송나라 멸망 원인이 주자학에 있다고 생각했다. 사회적 실천 없이

인간의 현실적인 악행 여부를 떠나서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규정한 것으로 사실상 왕도(王道)로 표현되는 덕치주의(德治主義)의 현실적 가능성을 주장하기 위한 형이상학적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을 악의적으로 파악할 경우 왕도나 덕치의 근거가 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교빈 외 5인, 『함께 읽는 동양철학』, 지식의 날개, 2006, 42쪽 참조.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여 특별히 통치자의 인(仁)을 강조하

동양철학의 성즉리, 심즉리와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교육철학과는 말하는 바가 다르다. 하지만 마음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는 왕양명의 심즉리는 곧 진보주의의 흥미를 강조한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또 인간의 본래 이성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는 주자의 성즉리는 곧 본질주의가 말하는 본질을 강조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진보주의의 주장은 심즉리의 주장과, 그리고 본질주의의 주장은 성즉리의 주장과 비슷한 것이다. 앞선 결론과 발맞춰 심즉

동양사상의 이해』경인문화사 제1절 공자의 사상 서은숙 p44~45 발췌5) 중용사상공자 철학의 특성은 중용(中庸)을 추구한 것에 있다. 그는 모든 면에 있어서 어느 한쪽 극단에 사로잡히지 않고, 사물의 양쪽 면을 함께 고려하여 최선의 중(中)을 잡고자 하였다. 공자사상은 천명의 존재를 긍정하면서도 인간의 노력도 중시하며, 정치적 이상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 법과 제도에 대해서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학문을 함에 있어서 박학(博學) 다문(多聞)

인간의 삶과 죽음을 음과 양의 작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음과 양의 모임과 흩어짐은 자연의 근본원리이며 인간 또한 그 원리를 따르는 것이다. 曰畢竟子孫是祖先之氣, 他氣雖散, 他根卻在這裏,盡其誠敬,則亦能呼召得他氣聚在此,如水波樣,後水非前水,後波非前波,然卻通只是一水波. 子孫之氣與祖考之氣,亦是如此,他那箇當下自散了,然他根卻在這裏. 根旣在此,又卻能引聚得他那氣在此,此事難說,只要人自看得.제사는 흩어졌던 조상의 기운을 모아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