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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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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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글러의 이야기는 소말리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말리아는 아프리카 북부 에티오피아 옆에 붙은 나라로, 기아로 많이 알려진 나라중 하나다. 사실 소말리아의 북부는 이제 경제도 회복되고, 하르게이사 지방이나, 노갈계곡 일대의 넓은 지역은 물이 풍부해 좋은 수확을 기대 할 수도 있고, 목축도 활기를 띄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가 없다는 것. 단일 언어와 단일종교에, 아프리카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종족간의 갈등도 없는 단일민족으로 이루어 졌음에도, 서로 적대적인 군벌들이 대립하여 서로의 권력과 부와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한다.
기근이 심한 소말리아 남부에는 메르카라는 작은 항구가 있지만, 이 군벌들의 전투로 부두가 파괴된 상태이다. 그래서 국제 구호단체의 화물선은 항구 인근에 닺을 내리고 소형 증기선으로 쌀자루를 항구로 운송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원되는 양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게다가 부두에서는 무장한 사람들이 자기네 몫을 요구하고, 그것들을 북부의 시장에 내다판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자기 민족을 망치고, 굶주리게 만든 것은 군벌 우두머리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굶주리는 사람은 약 8억 5000만 명. 그중 동남아시아는 인구의 18퍼센트가, 아프리카에서는 35퍼센트, 라틴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약 14퍼센트가 굶주린다고 한다. 그 사람들이 굶주리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장 지글러가 언급한 군벌 세력간 대립이다. 수치상으로는 그런 내전이 많은 아프리카가 가장 많이 굶는 것 같지만, 숫자로는 아시아에 기아 인구가 더 많다고 한다.
또한,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의 나라들도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러시아 같은 경우엔, 세계적으로 지하자원 생산을 선도하며, 군사력으로는 세계 2위인 반면에 많은 국민이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장 지글러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기아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석기시대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을거리를 찾아 헤메 다녔고, 우르와 바빌론 같은 도시에서는 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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