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효과성 탐구가 주를 이루었다.1980년대에 이르러 학습결과에 치중하던 연구에 일대 전환이 이루어졌다. 80년대에 이르러 동기에 대한사회인지이론이 급부상하면서 자아효능감, 귀인, 기대에 대한 연구가 속출하였고 이를 통해 학습자를 수동적이라기 보다는 적극적인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또한 심리학 분야에서 Bandura, Thoresen과 Mahoney, Kanfer, Mechenbaum 등에 의해 자기통제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

학업성취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이처럼 독립변수를 외부적 잣대로 보는 연구에 반대로 대학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학생의 내부적 잣대, 예를 들어 자기효능감이나 성취동기, 공부시간 등을 보는 연구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탁수연박영신김의철(2007)은 대학생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으로 내부적 잣대를 들고 있다. 그들은 학업성취에 부모의 성취압력과 통제, 부모의 사회적 지원, 자기효능감, 생활만

대학생들은 그들의 대학 생활에서 과외교습을 하고 있으며, 그들 또한 초․중․고 시절 많은 과외 경험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외는 고액 과외로 인한 사회 문제, 과도한 과외 열풍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그런데 과연 과외라는 학습 방법이 학업성취에 효과가 있는 가에 대한 의문이 조 토론 과정에서 나왔다. 만약 효과가 있다면 어떤 측면에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의문을 주제로 정하였다. 그리하여「과외형태 및 만족도와

자기효능감에 관련한 연구들이 많았다. 선행 연구에서 김우경, 김응준(2012)의 연구에서는 체육계열 전공 대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미숙, 장영호, 윤형경(2014)의 연구에서는 치위생과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기효능감이란 개인이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Bandura(1997)가 정의하였다. 따라서 학업스

학업성취도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정서적 요인, 학습동기 요인, 사회관계적 요인을 설정하였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세부변인으로 정서적 요인은 자아존중감ㆍ효능감을, 학습동기 요인은 학습동기ㆍ기술을, 사회관계적 요인은 부모ㆍ교사ㆍ친구관계 변인에 대한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김갑기, (2004), Op. cit. p.13신관섭, (2009), Op. cit. p.14-15① 학업성취와 정서적 요인자아존중감은 학교학습에서 일관성 있게 성공해 온 학생은 자기 자신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