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기저형

국어학개설>, 학연사.이관규(2002), , 月印.안주호(2003),

기저형에서 도출도니 표면구조이다. (4)‘ ㄱ.힌 조히 ← 조히(가) 히(다)ㄴ. 검은 먹 ←먹 (이) 검(다)그러므로 와 은 각각 하나의 사물에 대한 통일된 개념을 나타내는 “짠말”로 보고,풀이씨의 매김꼴과 임자말이 결합한 구조로 이루어진 이은말을 가리키는 것이 “모”이다(홍양추, 1980 : 172).그리고 허웅(1971:48)에서도 “남이”란 풀이씨의 줄기를 이르는 말이므로 “모”란 결국 풀이말이 없는 이은말에 해당한다고 하였으나, 박

기저형은 k, kʼ. kʰ가 아니라 c, cʼ, cʰ이다. 이런 정보는 형태소구조규칙으로 표시되며 이는 연구개음 k, kʼ. kʰ는 경상방언에서 설정모음 i와 함께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구개음화는 치경음 t, tʼ, tʰ와 전설모음i의 상호작용으로 구개치경음 c, cʼ, cʰ를 도출하게 되고, 이것을 근거로 강옥미(1994) 강옥미(1994), 「위치마디의 내부구조 : ㄷ-구개음화, ㄱ-구개음화, 움라우트와 위치동화를 중심으로」, 『국어학』 24권(‘94), 국어학회 에서는 t, t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p-, s-, t- 변칙동사의 음운현상이란 그들 어휘화된 교체형에 의한 불투명한 형태음소론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종래에 이 음운현상을 설명하려는 제안들이 정당화될 수 없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 동사가 지닌 기저형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모두가 단일한 기저형으로써 모든 교체형을 도출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변칙동사의 음운현상에 대하여 - p-, s-, t- 변칙동사를 중심으로 , 국어학14 최명옥

화용론 등과 결코 유리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참고문헌- 김경아(1996), 국어의 음운표시와 음운과정,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강창석(1988), 국어의 음운현상과 음운자질(Ⅰ), 울산어문논집 4- 강영석(1984), 국어의 음절구조와 음운현상, 국어학 13- 서정수(1992), 국어문법의 연구 Ⅱ, 개정판, 한국문화사- 이병건(1986), 음운론 논문집, 한신문화사- 이호영(1996), 국어음성학, 태학사- 정국(1994), 생성음운론의 이해, 개념, 형식 및 분석 방법론, 한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