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를 때리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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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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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의 처를 때리고 감상 레포트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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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훈의 후원으로 신문 기자 김준호와 어울려 출판사 설립을 추진하던 어느 날, 부부간에 대판 싸움이 벌어지고 아내의 악다구니를 통해서 차남수의 치부(恥部)가 여지없이 폭로된다.
"너두 양심이 있는 놈이면 잡지책이나 내고 신문 소설이나 시 나부랭이를 출판하면서 그것이 다른 장사보다 양심적이라는 말은 안 나올 게다. 새로 난 법률이 무섭지. 직업이 필요했지.…… 야, 사회주의 참 훌륭하구나. 이십 년간 사회주의자나 했기에 그 모양인 줄 안다. 질투심·시기심·파벌 심리·허영·굴욕·허세·비겁·인치키·부로커…. 네 몸을 흐르는 혈관 속에 민중을 위하여 피가 한 방울이래도 남아서 흘러 있다면 내 목을 바치리라."
부부 싸움은 김준호와 아내 사이를 의심한 차남수의 의처증으로 인한 것인데, 김준호를 지목하여 의심하게 된 것은 영악한 속물 김준호에 의해 왕년의 사회주의자로서의 완강한 자존심이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었다. 그 상처 입음은 지금의 그가 사실은 김준호 못지 않은 속물로 전락하고 말았기 때문에 더욱 큰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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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 소설, 처를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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