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비자트렌드와 시장을 읽고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의 갈래를 정리하여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시대의 흐름을 바꾸는 큰 생각, 빙씽크전략, 오래된 전쟁을 한칼에 끝내고, 기존의 주류사회와 이론을 뒤집으며, 세상의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는 큰생각들. 우리나라가 더 나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한다. 이론, 내용적 근거, 논점, 시사점 전반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수작중의 수작이라는 생각이다. 복잡한 세상속에 뭔가 스스로 소모되어가는 느낌이

트렌드가 절정에 이른 시기라기보다 외양 과 느낌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새로운 경제적 및 문화적 시기의 시작으로 느껴진다. 가만 생각해보면 스타일이란 것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고 존재해온 것이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정도에 따라 그것을 존중하고 즐기는 수준의 차이가 있어왔고, 또 지금도 미국의 스타일과 아프가니스탄의 스타일에 대한 정도나 욕구 또한 다른 것이다. 한편으로는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것 자체

소비자들이 최저 가격 제품만을 찾는 것은 아니며, 가격 이외에도 품질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다. 이른바 가치소비를 하는 것이다. 책 안에서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가치소비현상을 보물찾기에 비유하고 있다. 특히, 현명한 소비자들은 철저한 가격비교를 통해, 항상 최저가로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게 되었다. 또한, eBay나 옥션등을 통해, 옛날에는 쉽게 구할수 없는 물건들도, 저렴하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최근, 중가시장은 거의

트렌드를 눈 여겨 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첫째, 정보기술(IT)의 보편화입니다. 기술발달로 문자․음악․영상 등의 정보(콘텐츠)를, 어떤 매체를 이용해서라도, 실존 혹은 가상인물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사람(소비자)과 기업이 서로 연결돼 체험적 세계를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브랜드의 패권화입니다. 대학과 박물관 등 종전까지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는 브랜드도

소비자집단이 `연결된 것이 아니라 단절되어 있으며, 특히 초기시장과 주류시장을 구분하는 선각자와 실용주의자 집단 사이에 다른 소비자집단 사이에서 보다 훨씬 큰 대단절, 즉 캐즘이 존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후 캐즘은 하이테크마케팅의 핵심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사업 초기 잘 나가는 것만 같았던 불연속적 혁신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초기시장에서의 `성공 아닌 성공에 흥분하여 조급히 고성장의 주류시장으로 곧장 이동하려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