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의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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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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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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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애덤 스미스와 여행을 떠나기전이라는 머리말을 시작으로 해서 제 1장은 부(Wealth)에 관하여 애덤스미스에 관하여 소개를 해 놓았고 제 2장은 쇄신(Transformation)으로 이윤추구나 정의등에 관하여 썼다. 그리고 제 3장은 덕성(Virtue)로 이 책의 핵심 장이라고 할만큼 애담스미스의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여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서는 내면의 관객이라던지 역설이라던지 새로운 패로다임, 보이지 않는 손은 여전히 장용한다, 상금 법언에 항소하다, 등등 제일 마지막 부분이자 핵심장이 었다. 그리고 의외로 다른 책보다 부록이 많았는데 역시 교수님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이 있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독점적 이윤을 꾀하는 거대 기업의 음모와 애덤 스미스의 심령술적 재림, 주인공 경제학자의 사랑 등이 얽혀있는 잘 짜여진 플릇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이 책은 경제적인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애덤 스미스의 도덕 철학자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와 소설의 접목은 이전부터 시도됐다. 애담스미스의 저서중 ‘국부론’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그의 또 다른 명저 ‘도덕적 측면에서 재조명해야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다. 애담 스미스는 시장경제와 도덕률이 마치 고딕양식의 건축물처럼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한쪽만 강조하면 균형이 깨지면서 무너지고 만다고 여겼다. 애담스미스가 비유하고 있듯이, 도덕감정론의 이해없이 국부론을 읽는 것은 마치 구약성서를 읽지 않고 신약성서만 읽는 셈이다. 현대의 시장주의자들이 금과 옥조로 여기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역시 너무도 잘못 이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모든 것을 시장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에게는 준엄한 경고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시장은 어떠한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만병통치약”이라고 주장하는 시장주의자들에게 약이 되기 때문이다. 전체 줄거리는 애담 스미스, 즉 18세기에 살았던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대학자의 혼이 21세기로 넘어와 어떤 차량 정비사의 몸에 빙의된다는 설정에서 막이 오른다. 책을 읽는 독자로서 좀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하필,경제학과 전혀 상관없는 차량 정비사의 몸에 빙의된다고 했을까 하는 점과, 대체 자신이 현재로 넘어와 자신의 업적을 현대인이 잘못 이해하는 데서 오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뭘 얻으려고 하는 것일까 하는 점, 자신의 과거 친구들(루소, 볼테르, 흉 등 당대의 지식인들)이 다 현대인에게 빙의되어 한자리에 모여 포커를 치고 예전처럼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는 점 등이 물론 내용 전개상에서 어설픈 점은 있다. 애덤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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