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독후감] `경제학 콘서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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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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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의 ‘차액지대론’에서는 목초지가 충분하고 그곳에서 경작을 하려는 농부가 적은 경우, 목초지의 지주는 협상에서 몹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어 목초지의 임대료가 아주 싼값으로 거래 될 것이라 말한다. 왜냐하면 이 경우 경작을 하고 싶어하는 농부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농부가 희소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결국 모든 땅이 농부들에게 배분되어 농부가 한 명이라도 초과되는 경우, 이때부터 힘의 균형은 지주에게로 넘어가 땅의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때부터는 지주의 땅이 희소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이 단순하고도 간단한 이론이 ‘희소성의 과학’인 경제학의 가장 본질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결국 경제학에서 끊임없이 언급되고, 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상태에 의한 가격결정을 설명하는, 가장 기초적이고도 또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었다.
또 스타벅스 경영 전략에서와 슈퍼마켓의 마케팅 전략의 관한 내용에서 커피의 판매전략에 관한 내용은 흥미로운 것이었다. 우리가 사먹는 커피의 가격이 첨가되는 옵션에 따라 가격이 점차 올라가는 것이 원가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첨가되는 재화의 가격에 영향을 받기는 하나 그 영향이 몹시 미미하다.) 단지 소비자가 소비하려고하는 최대 가격에 가장 가깝게 가격을 맞추기 위해 가격을 조절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가격 차별화 전략, 정확히는 2차 가격차별화 전략을 의미하는데, 다시한번 요약하면, 소비자잉여를 흡수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에 매력적인 상품(양질의 상품)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매력적인 상품(저렴한 상품)을 각각 제시하고 선택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경제학도로서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솔직히 말하면 책을 읽기 전까지 이러한 판매 전략에 대해, 그보다 그것이 판매 전략이라는 인식을 갖지 못하고 추가되는 옵션의 원가의 차이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된다고 생각해 왔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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