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광섭의 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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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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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김광섭의 시 분석
1. 김광섭의 소개
1) 김광섭의 생애
2) 김광섭 시의 특징
3) 김광섭의 시
2. 생태학적 관점의 작품 분석
1) 생태학적 관점의 개념
2) 작품 분석
3. 우리사회 생태 환경의 문제점
1) 우리사회 생태 환경의 문제제기
2) 환경 관련 보도 기사
Ⅲ. 결론
참고 문헌
역할분담과 토의 내용
- 본문내용
-
1. 김광섭의 소개
1) 김광섭의 생애
시인 김광섭은 1906년 9월 21일에 함경북도 경성에서 출생했다. 1928년 의대를 지원했다가 색맹이라는 이유로 불합격 된 뒤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모교인 중동중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1941년 창씨개명을 공공연히 반대하는 등, 반일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이유로 3년 8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해방 후에는 민족주의 문학을 건설하기 위한 여러 단체를 조직하는 등 상당기간 문화계, 관계, 언론계 등에서 활동하였다. 1965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수년 동안을 투병하다가 1977년 5월 23일에 사망했다. 다음 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2) 김광섭 시의 특징
그는 삶의 현상들을 갈등과 극복의 관계보다는 공존과 조화의 관계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현대시사의 시인들 중에서 주제가 가장 넓은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시는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초기의 시의 특징으로는 민족에 대한 열정과 자아확립에 대한 욕구가 보인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상이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혹독한 식민지배 아래에서 지향할 바를 잃어버린 민족에 대한 관심이 자아확립에 대한 내향적 의지로 전환되는 것은 이 시대 지식인들에게 흔히 나타난 태도였다. 그리고 이때의 관념은 세계의 관념화보다는 사상의 축소 정도이며 상황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한데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는 주지적인 성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을 냉혹하게 비판하는 것 보다는 감정들을 지적 사유를 동해 걸러내는, 즉 시를 짓는 방법에 더 강하게 작용했다. 이성부 편, 『김광섭』, 지식산업사, 1982, p201-214 참고.
중기는 시집 〈마음〉과 〈해바라기〉를 펴낸 시기로 지적 관조의 시, 옥중 시, 조국해방을 노래한 시, 전쟁으로 인한 상실감과 향일성(向日性)의 의지를 읊은 시 등이 있다. 여기서 관조의 시는 현실에 대한 불안감에서 비롯된 자연에의 몰입으로 나타나며, 옥중 시는 일제 말기 옥중 생활을 하면서 그 고뇌를 노래했다. 해방 직후 지은 시에는 해방을 더할 수 없이 아름답게 노래했지만 옥 생활을 한 뒤늦은 호소 정도에 불과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후기는 그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투병하는 시기로 시집 〈성북동 비둘기〉와 〈반응〉에서 볼 수 있듯이 공동체적 삶의 재발견 및 사회문명 비판의식, 생의 달관과 화해, 평화에의 추구가 중요한 시적 주제를 이루고 있다. 그는 애정을 가지고 대상을 포용함으로써 사물의 진실에 도달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 깊은 뜻을 간직하면서도 그저 관념적 표현에 흐르지 않고, 내용과 형식, 감성과 지성의 조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다음 백과사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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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동 편, 『생태학적 상상력』, 나무 심는 사람, 2003
송용구, 『생태시와 저항의식』, 다운샘, 2001
신덕룡 편, 『초록생명의 길 Ⅱ』, 시와 사람, 2001
이성부 편, 『김광섭』, 지식산업사, 1982
생태사회를 위한 문학, 교수님이 주신 유인물 참고.
강지아, 《KBS뉴스》, 2009. 10. 03
박순서, 《KBS뉴스》, 2009. 6. 24
송고, 《연합뉴스》, 2005. 12. 26
송고, 《연합뉴스》, 2006. 11. 07
안다영, 《KBS뉴스》, 2009. 6. 11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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