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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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사랑, 애정, 친밀감, 자비심이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난 우리들 각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고 있으며, 행복을 가져다주는 따뜻한 마음과 자비심을 키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가진 근본적인 믿음 중 하나는 우리에겐 자비를 베풀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있으며, 인간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평화롭다는 것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말을 마치자 내가 물었다. “근본적으로 친절하고 자비로운 성격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갈등과 공격적인 행동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달라이 라마는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는 공격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런 마음은 인간의 본성이라기보다는 인간이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균형 잃은 인간의 지능, 지능의 잘못된 사용,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능이 자비심에 의해 적당한 균형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면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재난을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능 때문에 갈등이 생겼다면, 우리는 갈등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그 지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폭력적인 사건과 좋지 않은 일들이 수없이 벌어진다 할지라도, 우리가 겪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인 평화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난 믿습니다.”
인간 존재가 근본적으로 자비심을 갖고 있다는 달라이 라마의 생각은 지난 몇 해 동안 서구 사회에서 서서히 설득력을 얻고 있는 듯하다. 물론 이전에 그런 주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1700년대 중반 데이빗 흄 같은 이는 인간 존재의 타고난 자비심에 대해 많은 글을 썼고, 100년 뒤 찰스 다윈도 인간이라는 종이 동정의 본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인간은 타고나기를 이기적이며, 공격성과 적개심이 인간 본성의 일부라는 생각이 지난 수백 년 동안 대다수의 서양인의 머릿속에 박혀져 있었다. 게다가 유명한 과학자들이 인간의 본질적인 공격 성향에 대한 믿음을 뒷받침해주기도 했다. “인간의 공격 성향은 원초적이며, 본래부터 존재하는 본능적인 성격이다.”라고 주장한 프로이드가 그 한 예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처럼 인간성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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