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서른, 잔치는 끝났다 -선운사에서 시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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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작가소개
1-1. 최영미 시인의 프로필
1-2.『서른 잔치가 끝났다.』 - 선운사에서.
1-3. 주요 작품들
2. 시의 분석
2-1. 선운사의 이미지
2-2. 시의 해석
2-3. 시의 이해와 감상
※ 출처
본문내용
1. 작가소개



1-1. 최영미 시인의 프로필
1961년 서울 출생.
1985년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
1992년 『창작과비평』겨울호에 속초에서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1994년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간행.
1995년 홍익대 미술사학과 대학원 졸업.
1997년 『시대의 우울』 간행하였다.
2006년 제 13회 이수문학상 시부문 수상.

1-2.『서른 잔치가 끝났다.』 -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가 끝났다.』는 이념이 사라진 1990년대의 환멸을 성적인 언어 등의 도발적 언어로 표현,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던 여성시인의 첫 시집이다. 교과서가 없는 시대를 고투하며 건너온 젊은 영혼의 편력을 도시적 감수성으로 노래했다. 청춘과 운동, 사랑과 혁명 같은 이질적 요소를 구체적 삶 속에서 융합시킨 시들인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등 50여 편을 수록했다. 이 시집의 제 1부 제 1장에 ‘선운사에서’ 시가 실려 있다. 이 시집은 이념의 홍수가 지나간 후 그에 가담했던 세대의 과감하고 솔직한 기록이 독자들의 눈길을 끌며, 1980년대의 사랑과 아픔과 상처와 위선을 잘 묘사한다.

1-3. 주요 작품들




돼지들에게



흉터와 무늬







화가의
우연한 시선





우연히
내 일기를
보게 될
사람에게






꿈의 페달을
밟고





시대의 우울






서른 잔치는
끝났다.





2. 시의 분석
2-1. 선운사의 이미지
선운사의 동백꽃은 동백이 필 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를 둘러싼 나지막한 산에는 푸른 동백숲이 가득한데, 화사한 봄 햇살이 퍼지는 4월초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동백은 떨어진 꽃잎마저도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 마지막까지 빛을 잃지 않는 견고함과 단아함이 느껴지는 꽃이다.
선운사의 동백꽃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데는 서정주의 시도 한 몫을 했다. 다음은 미당 서정주의 시 <선운사 동구>이다.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오히려 남았습디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이렇게 미당 서정주의 시에는 그리움과 쓸쓸함이 배어있다. 사람들은 동백꽃을 대체적으로 슬프게 노래하였다. 송창식의 노래 <선운사>에서도 한 사람의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서운 날에 말이에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그 꽃 말이에요. 나를 두고 멀리멀리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꽃숲으로 와요. 떨어
참고문헌
※ 출처
1.http://blog.naver.com/eogyesoo?Redirect=Log&logNo=150029015145
2.고운기 <온몸으로 읽는 이 시대의 명시> 강의 노트
- 김우창,「한국시와 형이상」,『궁핍한 시대의 시인』, 민음사, 1977
- 김화영,『미당 서정주의 시에 대하여』, 민음사, 1984
- 송하선,『미당 서정주 연구』, 선일문화사, 1991
3. http://cafe.daum.net/kyj-academy/
4.http://zenate.tistory.com/724?srchid=BR1http%3A%2F%2Fzenate.tistory.com%2F724
5.http://cafe.daum.net/m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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