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국문] 국어학개론 - 과거, 현재, 미래 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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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 2


Ⅱ. 과거?현재?미래시제··· 2


Ⅲ. 결론 ··· 8



※ 參考文獻 ··· 8
본문내용
Ⅰ. 서론
시제란 일정한 시점을 기준으로 사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이다. 주의에서 일어나는 사태 곧 사건이나 상태 등을 말할 때에는 그 시간적인 앞 뒤 관계를 구분하여 나타내게 된다. 그것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그 전에 이미 일어난 일인지 등을 밝히게 되는 것이다. 그런 시간적 위치를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몇 가지 방식이 있는데 그 중에서 시간 관련 문법 형태의 대립 관계로 그 위치를 구분하여 나타내는 방식을 시제라고 한다.
이러한 시제 개념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제는 단순한 자연 시간에 따른 앞 뒤 관계의 구분이 아니라 문법적인 형태에 의한 시간적 자리매김이라는 점이다. 자연 시간에 그 호흡에 따라 현재, 과거, 미래 등으로 나뉜다. “지금”, “아까”, “이따가” 따위가 각기 그런 자연 시간의 구분을 가리켜 말할 때에 쓰는 시간어이다. 그런데 시제는 그런 시간 표시 낱말 따위로 나타내는 시간 표시가 아니라, 한 언어에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시간 관계 문법 요소들로 사태의 시간적 앞 뒤 관계를 나타낸다.

Ⅱ. 과거․현재․미래시제
1. 과거시제 : 과거시제는 일반적으로 사건시가 발화시에 선행하는 시간 표현으로 규정되어 있다. 과거시제는 대부분의 어미에 분명히 표시된다.
1) (가) 나는 어제 수필 한 편을 썼다.
(나) 나는 그날 퍽 고단하였다.
(다) 그 분을 다시 뵌 것은 3년 전 경회루 앞에서였다.
과거시제는 현재시제와는 달리 그 형태가 선어말어미 ‘-었-’ 등으로 갖추어져 있다. 1)의 (가)의 ‘썼다’는 ‘쓰었다’로 분석되는데 이곳의 ‘-었-’은 양성모음 ‘ㅏ, ㅗ’로 된 어간 뒤에서는 ‘-았-’으로 되고 어간 ‘하-’의 뒤에서는 ‘-었-’으로 교체된다. 1) (가)의 ‘썼다’는 동사의 과거시제, 1) (나), (다)의 ‘고단하였다, (앞에서)였다’는 형용사와 서술격조사의 과거시제이다. 이들 문장의 시제가 과거임은 과거관련의 시간부사 ‘어제, 그날, 3년 전’ 이 함께 쓰인 점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이러한 과거시제 형태고 소설의 지문과 같은 단독적 장면에 쓰일 때는 과거시제의 성격이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는다. 지문은 화자와 청자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상황이 아니므로 시제의 특성인 지시성이 강하지 못하다.
다음은 지문에서 목격되는 과거시제형태이다.
2) 옛날 금강산 어느 산골짜기에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선어말어미 ‘-었-’은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하는 현재의 일이나 사건시가 발화시에 후행하는 미래의 일을 표시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과거시제는 관형사형에서는 독특한 방식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3) (가) 지금까지 읽은 책이 몇 권이나 되느냐?
(나) 여기 앉으신 분이 저의 은사님이십니다.
과형사형 ‘-(으)ㄴ-’이 형용사와 서술격조사에 쓰이면, 현재시제가 되는데 동사에 붙으면 시제가 달라진다. 보통 3) (가)와 같이 과거를 표시하나, 같은 동사라도 3) (나)와 같이 그 의미가 결과성을 띠고 있으면 완료적 용법을 표시하기도 한다.
과거시제를 표시하는 데는 선어말어미 ‘-었-’이 중복된 ‘-었었-’이 쓰이기도 한다. 이 형태는 과거의 사건 내용이 현재 비교하여 다르다든지 단절되어 있다고 생각될 때 흔히 쓰인다.
4) (가) 작년에 영남 일대에는 극심한 가뭄이 들었었다.
(나) 엊그제 인수는 수영장에 갔었다.
(다) 아버님은 젊었을 때 매우 건강하셨었다.
(라) 영철이는 고등학교 때 축구선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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