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독후감] 몰입 독후감

몰입도가 떨어지는 결점을 낳은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빈 곳을 메우게 하는 추리소설 형식이 책 읽는 속도에 가속 페달 역할을 하지만, 모든 것을 설명하고 넘어가려는 장광설과 작가의 노파심이 곳곳에서 읽힌다. 또한 고양이 사냥꾼 조니 워커가 일찍 퇴장한 것도 아쉽다. 작가는 그를 수수께끼로 남겨 놓아 악마적 부성(父性)을 상징하려 했겠지만 말이다. 비록 이러한 결점에도 불구하고 15세이지만 특별한 소년 카프카의 이야기

몰입할수 있는 자가 되어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맥락의 책을 많이접해보았으나 짧으면 오늘 하루, 길어봤자 일주일이나 기억되지- 실천해야겠다는마음은 있는데도 실제로 간과해버린다. 아니지, 간과한다기 보다는 내용을 잊어버려서실천에 옮기지 못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이번 독서에서는 처음으로 독서중에 메모를 해봄으로써 수월하게 독후감을써 보았

몰입하라고 한다. 사회생활에는 뚜렷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기도 어렵고 그것을 느끼기는 더 어렵다. 이럴 때야말로 “과정에 몰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춰 행동하라는 것이며, 이 상황이 익숙해지면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덧 나는 입사 2년차의 직장인이 되어있다. 주위에 선후배들의 고질적인 병이 있다. 그건 바로 퇴근 후 “회사에 대한 생각”

대학교 4학년,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 책을 보며 꿈을 잡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휴학을 하면서 종종 나는 틀렸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에 좌절하고 주저앉았었다. 하지만 비전을 향해 가는 길에 조금 멀리 돌아가게 되어도 방향을 잡고 다시 시작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최성찬 청년이 청소년기에 하였던 방황을 나는 조금 더 늦은 시기에 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내 자신이 과소평가하고 나를 무가치하게 버려두

대학교와 고등학교는 매우 다른 교육의 장이다. 고등학교는 하나의 정해진 답을 찾기위해 수도없이 암기하고 노력하며 대학이라는 하나의 선택지를 향해 달려가는 곳이였다. 그러나 대학교는 전혀 다른 곳이다. 획실화된 정해진 답을 오다선지에서 찾아내는 것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기위해 열심히 책을 읽고 탐구하며 활동을 하는 일종의 기나긴 릴레이 이자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와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 더나아가 앞으로 있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