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 소피의 세계 철학감상문

철학책을 많이 접했다. 물론 어린 나였기에 비록 대부분 표지만 접한 것이나 다름없긴 하지만 말이다. 아버지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되었을 무렵 소피의 세계라는 철학책을 선물해주셨고 그 다음 해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게 하셨다. 그 때 아버지는 체코 문학에 심취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버지의 서재 책상에는 지금에야 내가 잘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몰랐던,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나 농담이 책꽂이에 꽂

소피아를 만나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 부분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은 여성문제에 관한 것이다. 이 부분에선 개인적으로 너무나 화가 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여성이라는 존재는 남성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교육만을 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한 이해되지 않는 점은 루소는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지고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여성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보수적인 측면만 제시하는지 이해하

이유는 스토리 전개가 뻔하다는 것이다. 액션 영화의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 당연한데, 본드 또한 죽지 않는 것이 뻔하지 않느냐는 것이 그들이 이야기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도중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가 죽을 고비를 넘기는 과정을 시나리오 한 이것을 즐기고자 한다면 그러한 이유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저 액션은 액션으로 즐기고 깊은 철학은 스스로 생각해 볼 문제인 것이다.

소피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된다. 루소는 위와 같이 여성을 남성에 대해 종속적이고 보조적인 존재, 무지몽매한 존재로서 설명하고 있다. 여성들의 태생적인 한계를 마음대로 정해놓고 여성을 출산과 육아, 살림만을 해야하는 기능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로서 단정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에밀’은 현실성과 범용성이 부족한 교육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에밀’을 읽어보면, 그는 계속적으로 자신의 이론에 대한 끝없는 긍정과 낙관으로 허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시인이고 단편 이야기 작가인 Luis Borge은 이 화제에 대한 그의 의견은 들려준다.Books책들I believe books will never disappear.나는 책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It is impossible for it to happen.그것이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Of all mankinds diverse tools, undoubtedly the most astonishing are his books.인류의 모든 다양한 도구 중에서, 의심할 나위 없이 가장 놀랄만한 것은 책들이다.All the others are extensions of the body.다른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