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현장다큐, 선생님, 감상문도덕과목, 문학과목, 인상깊었던, 수업, 레포트, 감상문 현장다큐 선생님 감상문도덕과목 문학과목 인상깊었던 수업 레포트, 수업방식, 도덕수업, 문학수업, 인상깊은 수업] 현장다큐 감상문(1 생활 속의 지리발견 & 책 읽어주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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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정말 힘들게 작성한 레포트이며 A+ 점수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독특한 수업방식에 관한 레포트가 필요하시다던지, 혹은 인상깊었던 수업레포트가 필요하신분은 사가셔도 좋습니다 도움많이 되실겁니다.

순수한 저의 분석과 고찰로 작성한 것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목차
1 생활 속의 지리발견 & 책 읽어주는 선생님


2 온몸으로 배우는 영어
본문내용
조성호 선생님의 담당 과목은 지리다. 나도 지리를 배워봤지만 지리는 그렇게 만만한 과목이 아니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 위에 뭐 그리 이름을 붙여놨는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외우기도 고통스러운 단어들을 보고 있자면 수학공식 만큼이나 머리가 아파온다. 그렇지만 조성호 선생님의 말처럼 우리 생활 속에 있는 과목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조성호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다니시는 분인 것 같다. 시각적 효과를 높여줄 사진들도 이해를 쉽게 해줄 쉬운 예들도 모두 선생님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서 만들어낸 수업 방법들이다. 그중 인상 깊었던 건 약도 그리기다. 약도 같은 거 누가 못그리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것 치고는 다루기가 쉽진 않다. 사실 우리들은 어디가 북쪽인지 인지하면서 길을 걷지는 않는다. 하지만 길을 찾는 사람에겐 북쪽이 어딘지가 중요할 수도 있다. 우리가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벌판에 달랑 나침반과 지도 하나만 주어진다면, 하지만 지도에 북쪽이 없다면 우린 무얼 보고 길을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해질 것이다. 그렇지만 그 중요한 북쪽이라는 방위를 우린 약도에서 쉽게 잊고 그리기 마련이다. 지도란 이렇게 우리에게 가까우면서도 우리가 잘 모르고 있단 사실을 조성호 선생님은 가르쳐 주고 계신 것이다.
선생님에겐 휴일도 없다. 실감나는 자료의 수집을 위해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사진으로 그 모습을 모아두신다. 학교며 학원이며 입시의 미로에 놓여진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과 손과 발이 되어주시는 것이다.
조성호 선생님에겐 신문 속의 광고도 다 수업자료다. 아파트 광고 전단과 택리지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이란 직업은 자신에게 있는 지식만을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고 새로운 수업자료를 뽑아 낼 줄도 아는 창의적인 예술가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지리는 암기가 아니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강백향 선생님은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그림동화책을 읽어준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한 초등학생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다. 읽으라는 수십 번의 말보단 직접 보여주고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 있다는 강백향선생님. 아이들의 책 고르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멀리 인터넷 너머로 보는 나조차도 뿌듯..........
참고문헌
EBS 교육 다큐멘터리를 참고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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