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표현] 대화와 갈등 처리 실습 -`내 책상위의 천사` 중 한 상황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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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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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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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한 상황
▶선정한 이유
▶재구성 방향
▶인물 성격
▶대본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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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한 상황
자넷의 집에 교수들이 찾아와 자넷에게 정신병원에 가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 장면
▶선정한 이유
자넷이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갈등상황이다. 정신에 이상이 없지만 교수들의 판단만으로 억울하게 정신병원에 가야할 위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넷은 이 중요한 상황에서 자신이 동경하고 사랑하는 포레스트 교수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였다. 이는 자기주장이 결여되어있는 상태이다. 우리조는 이 상황에서 자넷이 자기주장적 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면 정신병원에 가지 않을 수 있었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 상황을 각색해보기로 결정하였다.
▶재구성 방향
위의 상황에서 자넷이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해나가는 방향으로 재구성해보았다. 그러나 영화 속 자넷은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어렵고 소극적이어서 성격의 변화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자넷의 자아를 두개로 나누어서 ‘코러스 1’은 영화 속 자넷의 성격과 같이 소극적이며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성격이며, ‘코러스 2’는 자넷에게 숨겨져 있는 또다른 자아로서 버나든과 사랑에 빠졌을 때 자넷이 잠시 보여주었던 열정적인 모습과 같은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두개의 자아는 정신병원에 가기를 권유하는 교수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자넷에게 자기주장적 행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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