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아Q정전`으로 본 중국의 민족성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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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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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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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Q정전'에서 본 중국의 민족성>
<세부적인 내용>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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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성명과 본적, 이전의 행장 등이 분명치 않은 아Q는 집도 없이 '미장'이라는 마을의 사당에서 기거하며 날품팔이를 하여 산다. 그런 그이지만 자존심만은 강하여 만만한 상대에게 싸움을 걸어서 지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경멸을 받으면서 속으로는 오히려 마을 사람들을 경멸하곤 한다.
평상시에 경멸하고 있었던(자기보다 못하게 봤던> '왕털보'에게 싸움을 걸었으나 지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錢나으리의 아들을 변발이 없다하여 '가짜양놈'이라고 부르며 욕지거리를 했다가 지팡이로 실컷 두들겨 맞는다. 또한 자신이 일을 해주던 趙나으리 댁의 하녀인 오마에게 치근덕대다가 趙나으리에게 혼이 난다.
그 이후 아Q는 일자리도 잃고 마을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미장을 얼마간 떠나 있게 된다.
반년 뒤 아Q는 다시 미장에 돈 꽤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아Q가 물건을 많이 가지고 파는 것이 수상한 趙나으리 측이 불량배들에게 물어보니 도둑패가 훔친 것을 좀도둑질을 해서 미장에 돌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혁명에 대한 소문이 퍼져 불안에 떨고 있는 즈음 아Q는 혁명이라는 단어에 관리들이나 부자들이 떠는 것을 보고 뜻도 모르고 혁명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혁명당원을 자처하며 닥치는대로 지껄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아Q의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
그러나 趙나으리의 집이 약탈당하고 아Q는 그 혐의자로 오인받아 체포되며 총살당한다.
<'아Q정전'에서 본 중국의 민족성>
모욕을 받아도 저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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