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나의 창덕궁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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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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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 과제물 입니다.
창덕궁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자세하게 적어놓았고
느낀점도 많이 적어놓았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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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본론
Ⅲ. 나오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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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표를 끊고 들어가서 맨 처음 보이는 것은 <금천교>였다. 원래의 정문으로 들어온다면 <돈화문>부터 보여야 하겠지만 입장을 측면에서 했기 때문에 <금천교>부터 볼 수 있었다. <금천교>는 북한산으로부터 인위적으로 물길을 흐르게 하여 그 위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상징적인 다리인데 이것은 물을 건넘으로써 일반 세계와는 다른 신성한 장소로 들어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고 물을 건넘으로써 죄를 씻고,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들어온다는 의미도 있다. 이렇게 물을 건넘으로써 신성세계에 다가가는 것은 외국의 신화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외국의 건축물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가 있을 것이다. 아마 물이 주는 이미지가 보편적인 문화적 통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물이 흐르지 않지만 물이 흘렀다면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해주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을 지나 <인정문>을 통과해야만 드디어 <인정전>에 다다를 수 있다. 이렇게 <인정전>에 다다르기 위해 3개의 문을 지나야 하는데 이것은 <인정전>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이란다. 중국의 궁궐은 5개의 문을 지나야 하는데 우리는 이를 축소하여 3개로 한 것이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창덕궁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진선문>을 없애고 총독부를 설치하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정기와 맥을 끊기 위해 자행되었던 악행이 이곳 창덕궁에까지 미쳤던 것이다. 이러한 악행들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는데 언젠가 일본이 자신들의 죄를 뉘우친다면 용서해야 할 일이겠지만 잊어서는 안 될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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