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자 만드는 경제기사`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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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독후감] '부자 만드는 경제기사' 를 읽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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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는 기업의 가치측정의 기본개념이다. 개인의 투자도 이와 같은 맥락일 것이다. 어떤 투자의 위험도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100% 투자에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신 사람들은 각종 정보 수집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춘다.
"정보수집의 기본 중의 기본은 경제 신문"이라는 얘기는 주위에서 아주 흔하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경제 신문을 읽고 그대로 투자하면 손해를 보게되어 있다."는 말도 수없이 들려온다. 이쯤 되면 혼란이 온다. 그럼 도대체 신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우선 구체적 내용을 나열하기 전에 신문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신문에 실린 기사를 말 그대로 news로 받아들이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신문은 정보유통의 마지막 단계이다. 신문은 진위여부를 중시하기 때문에 루머 상태에서는 기사로써 지면에 내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신문사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것이다. 신문의 가장 궁극적 고객은 독자이나 가장 직접적 고객은 광고주이다. 신문사수입의 대부분은 광고로부터 오기 때문에 광고주는 그들에게 있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기사를 읽는 동안 항상 이런 점들을 마음에 두고 기사의 진실성과 중요도를 가늠해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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