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수 백개의 마케팅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 우리에게 특정한 행동양식이나 의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마케팅은 과연 어떠한 것들일까. 이 책은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을 코카콜라, 아마존, 선키스트와 같은 낯익은 기업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해 보면 우선 제목에 나온 코카콜라를 들 수 있다.
세계적 브랜드 가치1등이라는 코카콜라는 어떠한 방법으로 지금의 브랜드 가치를 이루었을까. 청량음료인 콜라는 무더운 여름에는 높은 매출을 기록했지만 추운 겨울에는 매출이 부진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겨울하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콜라와 연관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으로 산타복을 나타내고 콜라의 풍부한 거품을 산타의 수염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산타를 주인공으로 한 광고를 통해 겙餠 -크리스마스-산타클로스-코카콜라궣遮 연쇄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변화만을 모색한 것은 아니다.
BOOK SUMMARY제목 :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저자 김병도 / 21세기북스소 속 :호텔관광경영학과과 목 :관광커뮤니케이션 교수명 :학 번 :이 름 :목 차서 론 11장 마케팅 환경변화와 CRM 12장 브랜드 사이언스 33장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한 학습 54장 제휴마케팅 65장 제품 및 서비스 개념의 확장 86장 다채널 관리 10서 론새로
코카콜라는 실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약사 펨버톤의 보조원이었던 프랭크 로인슨이라는 사람이 코카콜라 시럽을 팔면서 물 대신 탄산물을 실수로 탔는데 그 맛이 독특하고 상큼해 오늘날의 상품으로 정착됐다는 것이다.코카콜라 본부가 있는 애틀랜타의 다운타운에는 ‘The world of Coca-Cola’ 라는 이름의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은 애틀랜타의 한 약국에서 출발한 코카콜라가 그 동안 어떻게 세계음료시장을 지배해 왔는가를 한눈에 보여준다.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오늘날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은 마케팅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시장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기업 간 경쟁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제품 차별화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점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데 제약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니즈는 더욱 다양화되었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은 한층
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서점업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덕분이다. 여섯째, 다채널 관리. 홈쇼핑이 부상하고 인터넷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르는 시대에 기업들이 어떻게 유통 채널(channel)을 관리해야할지를 이야기한다. 예전에는 하나의 채널에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자하여 그 채널을 지배하는 기업이 우량기업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소비자는 다양해진 대체 채널로 인해 기대수준이 현저히 높아졌고, 기업 경영자들은 채널 간 시너지 효과를 인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라는 제목의 이 책에선 마케팅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와 함께 작가의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기업경영자, 마케팅 담당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마케팅 과제들을 정리해 놓고 있다. CRM, 브랜드 사이언스,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한 학습, 제휴마케팅, 제품 및 서비스 개념의 확장, 다채널 관리 이 여섯 가지 항목이 바로 그것으로서 각 단원마다 구체적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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