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아마데우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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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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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마데우스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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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나서….
이 영화는 정신착란증에 걸린 한 노인이 창문을 열고 빈 시민들에게 “모차르트, 나를 용서해다오. 내가 너를 죽였어” 하고 외치는 고백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노인의 이름은 살리에리로, 젊은 시절에는 베토벤까지 가르칠 정도로 뛰어난 음악가였지만, 천재 음악가인 모차르트의 등장으로 인해 음악가로써의 자신의 위치에 위기를 맞게 되어, 모차르트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차있는 인물이다. 이 영화에서의 살리에리는 평생을 모차르트를 미워하며, 그를 죽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품고 사는 비극적 인물로 표현되고 있다. 살리에리가 그토록 증오하는ㅡ영화에서의ㅡ모차르트는 뛰어난 천재이자 괴짜이다. 그의 천재성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6살 어린나이에 작곡을 시작하였고, 그의 스승들은 그가 작곡하는 것을 보고 내가 이 아이에게 배워야 한다며 한탄하며 떠나버린다. 그리고 11살 때는 수 백 년 간 그 누구도 기보(記譜) 해내지 못한 곡을 한번 듣고 그 복잡한 악보를 완벽하게 그려내기도 했다. 이처럼 모차르트는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소름끼치게 했다. 신기에 가까운 그의 천재성과 함께 영화를 흥미롭게 하는 것은, 그의 비정상적이고도 독특한 행동이다.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며 연주할 때, 혹은 즉흥 작곡을 할 때, 모차르트는 광기 어리게 웃으며 연주를 한다. 그의 웃음소리는 다소 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광기어린 그 웃음소리에는 예술의 고통과 희열을 내포하고 있는 듯 했다. 음악에 깊이 빠져서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부러울 정도로 행복해 보였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 같다. 그의 음악에서, 음악에 대한 애정 어린 표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음악적으로는 뛰어난 평을 받았던 천재 모차르트였지만, 그는 슬럼프의 고통을 겪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도 인간이기에, 그에게 찾아온 슬럼프는 몸과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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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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