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소설론] 성석제의 「재미나는 인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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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성석제의 「재미나는 인생」을 읽고서 쓴 감상문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세여~~~~^^

목차
1. 서론

2-1. 작품 세계 속에 푹 빠져든 이유
2-2.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이 소설을, 저는 추천합니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제목이 당혹스러운가? 앞에 제시된 이 제목은 이 성석제의 「재미나는 인생」을 읽고 나서의 내 마음들의 변화단계이다. 어떻게 보면 이 제목을 보고 당혹스러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이 작품을 추천하는 나는, 지금 쓰는 글조차 이렇게 당혹스럽게, 그러면서도 내면 가운데 있는 많은 뜻을 깊이 담아 써내고 싶다. 이 소설을 읽고 나서 내 심장이 얼마나 요동했으랴. 출렁 출렁 이 짧은 소설 하나에 많은 감정들이 요동을 쳤으리. 안 봐도 뻔하다.
「재미나는 인생」책 제목에 이끌려, 어떤 인생을 그리 재미있게 살고 있을까? 얼마나 재미있는 인생을 보여 주려나 하는 호기심에, 또 재밌는 것을 원체 좋아하는 나인지라 한동안 레포트에 많이 눌려 있었는데 “이 책아! 나를 웃게 만들어 주라!”하는 마음도 함께 작용하여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인 지금, 아직도 난 뭔가가 씁쓸하면서도 피식 웃음이 난다. 지금부터 나의 가슴을 철렁이게 한 이 소설, 많은 요동을 준 이 소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추천을 하는지 제시하고자 한다.
2-1. 작품 세계 속에 푹 빠져든 이유
처음에 이 책의 시작에 당황 했었다. 1-거짓말에 관하여 라는 제목 하에 이 책을 읽는 내가 거짓말쟁이 협회의 신입 회원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시작하는 부분도 당황스러웠지만, 여느 소설과는 달리 일방적 제시가 아니라 나와 대화하듯이 그렇게 연설을 시작하는데 당황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치 내가 이 소설 속에 동화된 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당황스럽지 않게 그저 흥미롭게만 여길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이 부분에 당황스러웠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본 소설들과는 차원이 달랐고 너무 비슷한 종류의 소설들, 그저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의 이야기들이 담긴 내용들만 전달받는 소설들에 익숙해졌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조금 머쓱해지기도 했다. 좀 더 많은 소설들을 접하지 않았었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였다. 그동안 소설의 종류를 너무 단정 지어 한쪽으로만 파고든 내 자신을 발견하여서였는지 그래서 머쓱한 것 같았다.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이내 곧 흥미가 생기며 갑자기 이 소설에 기대가 되기 시작했고, 그래서였는지 읽는 내내 재밌었다. 거짓말에 대한 지나친 예찬, 거짓말을 다룰 때의 방법에 대해서도 너무도 자세히 알려주었다. 마치 무슨 비법을 전수 받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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