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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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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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해석
-텔레비전을 통해 세상보기
1. 시․공간의 축소 : 쿼터리즘
2. 죽도록 즐기기
1) 어린이다움의 상실
2) 제 2의 문맹
3) 우뇌를 사용하는 국민
3. 가치역할의 축소와 가족의 해체
Ⅲ. 새로운 가치체계와 담론구조
Ⅳ. 결론 및 제언
1. 인쇄출판 업계의 각성
2. 미디어 교육
- 본문내용
-
을 통제한다. 반면 <멋진 신세계>에서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그들을 통제한다.” 어찌 보면 지금의 우리의 사회는 오웰이 묘사한 감옥-문화로 인해 황폐화 되고있다는 주장은 더 이상 설득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고통제의 기구들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오웰이 <1984년>, <동물농장>에서 주장하는 바는 우리를 감시하는 자가 좌익이든 우익이든 그것은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경우에나 똑같이 감옥의 문은 굳게 닫혀 있고, 감시가 철저하며, 우상숭배가 만연해 있다. 그러나 헉슬리는 좀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즉, 진보된 테크놀로지 시대에는 정신적 황폐화가, 미심쩍어하고 증오의 표정을 담은 적보다는 오히려 미소 짓는 적으로부터 비롯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감시원이나 문이나 진실부 따위는 필요 없다. 사람들이 가치가 없는 것에 정신 팔리고, 문화적 삶이 오락적인 것으로 가득 차있을 때, 진지한 공공 대화가 어린애들 이야기처럼 치부될 때, 좀더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들은 미디어가 전하는 메시지를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수용자가 되고, 누구로부터 생산된 메지지 인지도 모르는, 사고의 영속성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그의 책《카오스의 아이들》에서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아니, 그 이전부터 존재해온 미디어의 상업주의적 논리로 생산된 프로그램들은 논리(기, 승, 전. 결)가 존재하지 않으며, 단순한 구조로 짜여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고를 단순화한다고 주장하면서, 불연속성을 이야기한다.
이 배제된 단순한 유희의 행위만이 존재하는 경우에 그 사회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진보된 기술의 우리를 약속된 패러다이스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테크놀로지가 그것은 뒷받침하는 동력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테크놀로지가 양산하는 이데올로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지각하는 수용자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즉, 닐 포스트만은 오웰이 아니라 헉슬리가 옳았다는 주장미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닐 포스트만은 문화 비평가이자 미디어 생태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현대의 테크놀러지와 문화의 관계에 대하여 디스토피아적 시각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한한 진보”, “책임 없는 권리”, “대가 없는 테크놀러지” 그리고 “윤리적 가치”를 대체하고 있는 “효율성, 이윤, 경제 발전” 등의 가치관이
자료평가
- 조아요조아요조아요조아요조아요조아요
- jhzzan***
(2014.12.21 14: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