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10.12 / 2016.10.12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제목부터 특이해서 어떤 내용일까 참 궁금했는데 기대만큼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또 김영하의 짧은 문체가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 빨리 읽어 내려갈 수 있게 했다. 처음 제목을 보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이야기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 한 남자의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었다.
주인공 나가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엘리베이터에 낀 한 남자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출근시간에 쫓겨 직접 구해주지 못하고 119에 신고를 해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그에게 소설의 첫 문장처럼 이상한 날이 시작된다. 작가는 하루 종일 주인공 나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에서의 나외의 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한 현대인의 모습을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모습은 소설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핸드폰을 빌려 119에 전화해서 그 남자를 구해보려 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핸드폰을 빌려주지 않고, 그가 탄 버스와 트럭이 부딪혀 구조 나온 119대원에게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 이야기를 하며 구해달라고 하자 그것을 농담으로 듣는다. 또 가까스로 도착한 회사에서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고장나서 멈추고, 그때 엘리베이터에 함께 갇힌 여직원을 겨우 문을 열어 먼저 보내주었지만 그녀는 자신을 구하러 오지도 않는다. 회사의 브리핑이 끝난 후 119에 다시 연락해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 이야기를 하자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며 끊어버린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도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참 이기적이고 무관심한 모습들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믿지도 들으려고 조차 하지 않는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서평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읽고
  • 달콤 쌉싸름한 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김영하 저)를 읽고 -세 번의 만남, 그 달콤함고등학교 2학년 때,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을 통해 김영하 작가를 처음 만났습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저는 특이한 책 제목에 시선을 빼앗겼고, 파격적이지만 복잡하지 않은 김영하 작가 특유의 문체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렇게 그날 저는 처음으로 김영하 작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 후에 김영하 작가와 우연히 두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1. 핵심 전략1) 거시적 접근법(1) 어떤 얘기인가, 무슨 얘기인가? 운이 없는 직장인의 하루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사회의 이기, 불신, 무관심과 현대인이 중요시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2) 작가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책의 마지막 작가 후기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 다소는 몽롱하게 만든 후, 탈색된 채로 뱉어져 주위에 피해를 끼치는, 그런 소설을 쓸 수 있기를 나는 바랐다. 두 번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토론 결과 -1. 핵심전략1) 거시적 접근법 (1) 어떤 얘기인가? 무슨 얘기인가?① 현대인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야기인 것 같다.② 현대인의 소외현상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③ 현대인의 타인에 대한 무관심현상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④ 현대사회에서 인간생명 가치의 중요성을 상실한 모습을 그린 이야기인 것 같다.⑤ 현대인의 일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 이야기인 것 같다.(2) 작가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주인공 ‘정수관’씨이 소설은 사람이 한평생 중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을 하루 종일 겪는 ‘나’의 꼬여버린 하루를 이야기한다. ‘나’의 하루를 살펴보면 사람의 하루인지 의심스러워 진다. 하루 종일 일이 꼬이고 꼬이고 꼬인다.무려 6천원 짜리 면도기가 목이 ‘툭’ 하고 부러진다. 힘을 가한 것도 아니고 그냥 힘없이 ‘툭’. 면도도 덜한 상태에서 -왼쪽만 말끔하다- 거울 속의 모습은 이미 평범한

  • 독후감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이 책은 9편의 단편을 묶은 김영하의 소설집이다. 단편집은 지루하지 않아 좋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그 주제가 무언지 금방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를 풀고는 뒤쪽의 해답을 맞추어 보아야 하는 수학 문제집처럼, 단편집 끝에 실려있는 해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도무지 그 의미를 알 수 없을 때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단편을 읽을 때면 한 줄 한 줄 그 의미가 무엇일까 집중해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