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와 철학-기사 스크랩을 비판적으로 읽고 내용요약과 함께 창의적 대안 제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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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집중취재] 아들 낳으려고 `원정 임신` 떠나는 예비엄마들
PGD(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는 유전병을 앓고 있는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수정 기술이다. PGD가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용도로만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 국내를 떠나 아들을 낳으려는 예비 엄마들이 수천만 원을 들여 PGD 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미국이나 태국 등으로 원정임신을 떠나고 있다. 태아의 성별을 구별해 원하는 성별로 거의 100%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원하는 대로 성별을 고르는 것은 인간이 상품화되는 것이라는 지적과, 하나의 생명체와 다름없는 수정란을 단지 성별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리는 행태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PGD를 통해 유전병을 앓고 있는 부모는 그 유전병을 갖지 않게 될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자체로 보면 이 기술은 참 유용해 보인다. 선천적으로 갖게 된 유전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한 생명의 삶을 질을 그리고 어쩌면 한 가정이 짊어지고 나가야했던 장애의 무게를 덜어주었다. 이 기술의 근원을 파헤쳐 보면 정자나 난자의 문제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임신이 어려운 불임부부를 위해 개발된 인공수정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체외, 체내의 인공수정을 통한 자궁 내 착상을 시키는 기술을 넘어 체외에서 인공 수정 시킨 수정란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하나의 단계가 더 추가되었다. 이것 자체는 기술의 진보인가 악용인가? 여기서는 원하는 성별을 얻으려 하는 검사행위는 PGD의 악용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PGD이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까? 이 기술 또한 인류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표현형을 벗어난 모습을 유전병이라고 진단내린 사회 속에서 그 열등한 모습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 기술의 문제에 핵심에 놓인 생명체의 기준은 어디인가? 언제부터 생명체로 볼 수 있을까? 수정란이 사람이다 아니다 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 문제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서도 제기되었던 문제이다. 수정란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사용하고 폐기할 수 있는가. 이것은 하나의 생명체를 죽이는 일이 아닌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정자와 난자 그 자체도 온전하진 않지만 하나의 생명체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생식세포라는 점이다. 그런데 이 둘이 만나 이루어진 수정체에 생명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인간의 형체와 같지는 않지만 하나의 인간을 만드는 그 모든 것이 그 안에 있다. 지금의 나도 우리도 시작은 그 작은 수정란 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 겉모습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그 안의 생명을 논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이 예비엄마들을 원정임신으로 이끄는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거꾸로 행동의 이유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예비엄마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 아들을 낳기 위해서
왜 아들을 낳으려고 하는가? - 아들이 좋으니까
아들은 왜 좋은가? - 아들이 집안의 대들보 같은 역할을 하며 대를 이을 존재이므로...(?)
아들이 대를 잇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왜 아들만이 집안의 대들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가? -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남아선호사상이 은연중에 작용한 것 같다.
남아선호사상이 사라지면 아들을 낳기 위한 원정임신이 근절 될 수 있을까? - 그것이 이유라면 원정임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들을 낳고자 하는 당사자들의 이유를 들어보는 것이 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가장 기본조사가 될 것이다.
2. "조기취업자, 학점 당연한 듯 요구".. 고민에 빠진 상아탑
최근 대학가에서 조기취업을 명분으로 수업을 나올 수 없으나 졸업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사례로 교수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교수들은 취업한 학생들의 노고와 호소를 외면할 수도 없고, 학교 입장에서도 학교평가에 반영되는 취업률을 위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상대평가가 주를 이루는 대학의 학점제도에서 한 학생이 ‘조기취업’이라는 이유로 일정 학점을 받게 되면 오히려 성실한 출석으로 수업에 임한 일부학생은 그로 인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원칙적으로 수용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원칙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비판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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