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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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해석
1. 인간을 보는 관점
인간이란 과연 무엇일까. 인간은 언제, 어디에서 시작된 존재이며 진화하는 과정은 어떠했을까. 사춘기가 되고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고뇌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정말 인간이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자신만의 좁은 소견만으로 성급히 결론짓는 것보다 여러 관점에서 바라본 뒤 결론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
1.1 생물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
생물학적 관점의 인간을 말하기 위해서 인간의 조상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 보자. 스스로 걸을 수 있는 두 발의 짐승, 이것이 척추동물로서 최초의 인류라고 말할 수 있는 분류의 기준이다. 이 기준에 따라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발견한 우리의 조상, 그녀의 이름은 ‘루시’이다. 장 디디에 뱅상·뤼크 페리,『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푸른 숲, 25p
“루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에 속하는데 이것은 문자 그대로 남쪽의 원숭이라는 뜻이다.”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류의 기원은 원숭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생물학자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큰 원숭이, 즉 유인원은 직립보행을 시작으로 뇌의 용량이 커지고- 장 디디에 뱅상·뤼크 페리,『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푸른 숲, 29p
뇌의 용량과 지적용량이 비례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과거 인류종이 진화하면서 뇌의 용량도 커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도구를 다루며 불까지 이용하는 법을 알게 되면서 점차 현재의 인류로 진화해 왔다고 한다. 이렇듯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인류는 언어를 만들고 문화를 만들며 현대의 찬란한 문명까지 꽃피울 수 있게 된 것이다.
1.2 철학적 관점에서 본 인간
그렇다면 여러 생물학자들에 의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생물학적 관점’의 인간에 도전할 만한 또 다른 의견이 있을까. 철학적인 관점의 인간에 대해서 뤼크 페리는 뤼크 페리,『자유의 철학』,175p
“인간이 동물을 포함한 자연계와 구별되는 특수한 차이점은, 즉 인간만이 지닌 특성은 바로 초월성에 있다. 이 초월성을 통하여 인간은 역사나 자연의 결정 요소들에 얽매이지 않고 역사를 창조해 가는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또한 뤼크 페리는-편의상 한 명의 철학자의 의견만을 말하기로 한다-동물과 인류를 구분 짓는 기준으로 직립보행을 꼽는 생물학자와 정면으로 대립하는 주장을 한다. 그것은 바로 뤼크 페리, 『자유의 철학』192p
‘주검을 매장하는 행위’인데 동물과 인간 사이에 구분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검의 매장’을 구분의 기준으로 삼은 까닭은 이것이 윤리적이면서도 문화적인 특수한 기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생물학자와 철학자의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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