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생명윤리철학 기사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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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철학 기사 비평
렛미인 쓰레기 더미에 갇혀 살던 딸, 배은정 완벽변신 깜짝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0919235106209
‘렛미인’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의 인생을 바꿔 주는 메이크업오버쇼이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회적인 활동을 못하고 있거나 외적으로 보기 힘든 사람들에게 성형을 해주면서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나도 즐겨본다. 보면 볼수록 성형의 힘이란 굉장하다고 느끼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도 갖게 된다.
이 기사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쓰레기 더미에 갇혀 살며, 뇌 장애가 있는 아버지에 폭행을 당하며 살아간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지원자다. 이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사회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진 상황이었다. 이렇게 외모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사회생활 조차 못하는 상황에 처해진 지원자들을 성형시켜주며 자신감을 주고 생활환경도 개선해주며, 사회생활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취지라고 본다. 뿐만아니라 쓰레기 더미에 갇히거나, 사람답지 못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쓰레기 더미에 갇혀 사는 것은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대부분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살게끔 만들어준다. 이러한 점에서 인간의 생명은 존중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봐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지원자들의 외모 중 문제가 있는 곳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다 바꿔준다. 턱에 문제가 있어서 턱만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눈,코,입,이마 등 전체적으로 성형을 시켜준다. 지나치게 성형을 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을 만들어 놓는다. ‘과연 이게 진정으로 이 사람들을 위한 일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지원자들은 전보다 훨씬 예뻐진 모습에 감동하고 굉장히 만족한다. 하지만 성형을 하고 난 후 관리를 해야 하는데 과연 이 사람들이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가 의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나라이다. 성형외과가 건물에 몇 개씩 있고, 지하철 광고는 성형외과 광고로 판을 친다.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 ‘렛미인’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중매체가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사람들에게 성형수술의 여러 성공사례를 보여주면서 모방심리를 자극한다. 이러한 현상이 먼 곳에서도 아닌 나에게서도 나타나는 일이다. 사실 ‘렛미인’을 보면 지원자들의 외모가 너무나 확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나도 성형을 할까? 눈을 하면 어떨까?’이런 생각을 갖게 된다. 또래 친구들과 만나도 ‘렛미인’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성형하자.’하면서 이야기 하곤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미(美)를 위해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예로 양악수술이 있다. ‘렛미인’뿐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얼굴을 작게 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한다. 양악 수술을 턱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이 치료 목적으로 하는 위험한 수술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직 미(美)를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수술을 감행한다. 오직 예뻐지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 생명위협과 더불어 성형을 위한 과소비를 하게 만든다. 성형은 적은 돈으로 할 수 없다. 자신의 능력도 안 되는데 예뻐지려고 과소비를 하면서 성형을 하게 만든다. 또 이러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사들이 오히려 참여하는 의사들의 병원을 광고한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연예인이 입은 옷, 신은 신발, 들었던 가방 등이 품절될 정도로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처럼 프로그램에 나오는 곳에 찾아가면 ‘나도 예뻐지겠지’라는 믿음으로 찾아가게 만드는 것 같다.
‘렛미인’의 취지에 맞게 반드시 성형이 필요한데 형편이 어려워서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건 긍정적인 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렛미인’이 보여주는 지나친 성형과,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과소비 조장, 광고 등은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만을 없다고 생각한다.
말기암 아버지 목졸라 살해한 아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12204207188
이 기사를 읽고 안타까운 마음이 안 들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가족 양측면에서 모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버지의 입장과 가족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 안락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만약 가족들의 진술이 모두 사실이라면, 아버지는 자신의 고통이 너무 커서 가족들에게 자신을 포기하고 죽여달라고 했을 것이다. 인간의 본능 중 하나가 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족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 것은 그 고통은 누구도 겪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그만큼 큰 고통이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죽여달라고 하는 것을 가족들의 고통 또한 걱정되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가족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투병을 하는 환자들도 괴롭지만 그 가족들도 환자를 돌보는데 힘들다. 투병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고통스럽고 경제적인 부분도 많은 부담이 된다. 이 때문에 환자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충분히 들 것이다.
나는 이 아버지의 입장과 가족의 입장을 생각해보면서 ‘과연 우리 나라에서 안락사가 허용되었다면?’이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고통이 너무 심하다고 하여 목숨을 끊어달라고 했다. 가족들은 상의 하에 아들이 아버지의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목숨을 자신이 끊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에 자신의 목숨까지 끊으려고 했다. 만약 안락사가 허용되었다면,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말한 후 전문인에게 안락사를 부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들도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졌겠지만, 아버지의 목숨을 끊은 죄책감에 빠지진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기사를 접하면 안락사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안락사가 생명존엄을 해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개인의 참을 수 없는 만큼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면, 그 또한 인간을 존중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삶을 억지로 몇 개의 기계장치와 마약성 진통제로 이어가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든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겐 인간답게 살 권리도 있다고 본다. 인간답게 사는 권리라면 고통을 피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안락사를 나쁜 마음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분명 나타날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환자는 죽고 싶지 않은데 안락사라고 우기는 가족이 있을 수도 있고, 의료인과의 소송에서도 의료인이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인간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안락사가 생명의 존엄은 무시하는 것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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