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고용관계, 영국 - 1 고용관계의 역사 2 노 사 정(노동조합, 사용자단체, 정부) 3 고용관계의 환경 4 ACAS와 고용관계의 변화 5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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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각국의 고용관계
-영국-
목차
1. 고용관계의 역사
2. 노.사.정
-노동조합
-사용자단체
-정부
3. 고용관계의 환경
4. ACAS와 고용관계의 변화
5. 시사점
영국의 노사관계 역사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이 발생하였고 노동운동과 노동조합이 가장 먼저 생성 및 발전하였다. 즉, 산업혁명이 잉태되던 시기인 17세기 말 임금노동자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던 영국에서 원시적인 형태의 세계 최초의 노동조합이 생겨났다. 이후 영국에서는 18세기 들어 꾸준히 노동조합의 수가 늘어났고,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8세기 말에 랭카셔의 면방적공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노동조합운동이 시작되었다. 초기의 노동자조직은 노동조합이라기보다는 공제조합과 같은 성격을 갖고 있었다. 영국정부에서는 1799년과 1800년의 노동자단결금지법(Combination of Workmen Act)을 통해 노동조합을 불법단체로 금지하였다. 그러나 시장경제체제하에서 노동조합의 생성이 불가피함을 깨달은 정부는 임금, 근로시간의 변경을 위한 노동자 및 사용자의 단결권을 인정하게 된다,
19세기 말 영국 경제력이 차츰 경쟁력을 상실해 가자 노동자들의 생활이 위협을 받게 되었고 미숙련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직업구분을 하지 않는 일반노동조합(general union)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사회주의단체가 출현하게 되고 정치 세력화되기 시작한다. 이 당시의 노동운동은 사회보장, 노동조건의 법제화 등 정치활동, 특히 입법 활동에 집중되는 한편, 평상사의 임금투쟁도 중시하여 파업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에는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반 숙련과 미숙련 육체노동자수가 급증하였고,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형태의 노동조합결성 되었다. 이 노동조합은 사회주의를 행동강령으로 채택하였고 유산자들에 대항하는 방편으로 파업불사 등의 강력한 투쟁력발휘 하였다. 특히 탄광, 철도 등 미숙련공이 많은 산업에서 산업별 노조가 크게 발달했으며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국유화운동이 전개되자 그러한 성향이 가속화되었다. 또한 제 2차세계대전 중 노동조합이 전쟁 승리를 위해 정부의 전시동원체제에 협조하여 그들의 정치적 지위를 강화하였고 이러한 현상은 1970년대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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