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턴 프리드먼

밀을 비롯한 미제스, 하이에크, 프리드먼 등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중앙계획이 자원을 자의적으로 배분하여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개인의 다양성과 선택권을 억압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들은 효율적 자원 배분을 위해서 국가는 자원 배분에 개입해서는 안 되며 개인의 다양한 선호를 표현하는 시장가격에 의해 생산과 소비의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한다.신자유주의자들에게 시장은 효율적일

밀과 식량 등의 수입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어 경제가 붕괴되고 엄청난 외채에 시달리게 되면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대부분 국가에서 구조조정이 실행되었다.④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위기신자유주의자들은 자본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세계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했다. 1990년 이후의 일본위기, 1994년 멕시코 위기, 1997년 러시아 위기와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동아시아 위기가 그 증거이다. 위기

프리드먼은 정부의 역할 증대를, 고전적 자유주의자의 시민사회 개념을 구성하는 필수적 요소인 자유의 축소와 동일시했다. 프리드먼은 케인지언 식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정부 관료의 팽창과 그에 따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비밀 결사적 사회주의, 즉 위험스럽게 조성된 노예화의 도정이나 다름없다고 여겼다. 냉전은 케인즈가 죽은 1946년 전후에 시작되어 1980년대 말에 가서 끝이 났으니, 프리드먼이 가장 창조적으로 연구했던 시기의 대부분이 여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학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즉 경제안정에 정부가 개입하지 말 것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돈의 힘을 입증하고 화폐수량설에다 새 생명을 불어넣은 후 본격적으로 정부지출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케인스 이론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즉 구축효과가 정부지출의 효과를 상쇄해 버리기에, 정부가 아무리 지출해도 경제는 크게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야 했다.케인스 사후 세상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

밀턴 프리드먼과 같은 학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즉 경제안정에 정부가 개입하지 말 것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돈의 힘을 입증하고 화폐수량설에다 새 생명을 불어넣은 후 본격적으로 정부지출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케인스 이론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즉 구축효과가 정부지출의 효과를 상쇄해 버리기에, 정부가 아무리 지출해도 경제는 크게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야 했다.케인스 사후 세상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