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분기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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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 경제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 국가들의 국가부도사태로 까지 번지면서 세계경제가 더욱더 침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1분기 성장률이 7.8%를 기록하며 7년 만에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4월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저조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기저효과라고 말하지만 참으로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성장률이 크게 오른 요인으로는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고 수출 호조, 정부 소비 증가 등으로 꼽을 수 있다. 제조업은 반도체와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기기 등 전기전자 부문의 호조세를 보이며 전기 대비 3.6%증가했고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늘어났다.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1.6%증가하면서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고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운수 및 보관업 등이 전기 대비 1.5%증가했다.
지출측면에서는 내수가 민간 및 정부소비, 건설 및 설비투자 모두 늘어 전기 대비 2.7%, 전년 동기대비 9.5% 각각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의류 및 신발 등 준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늘어 전기 대비 0.6%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 확대에 따른 사회보장지출 증대 등으로 전기 대비 5.7% 늘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건설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늘어 전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건설투자도 건물건설은 감소했으나 토목건설이 늘어 전기 대비 0.9% 증가했다.
이처럼 그동안 약세를 보여 왔던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높은 증가를 보인 것은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연합뉴스>
이에 삼성경제연구소는 1분기 성장률을 고려해 분기별로 동기 대비로 2분기 6.2%, 3분기 3.4%, 4분기 3.3%를 기록해 상반기(7.0%)에 높고 하반기(3.4%)에 낮은 상고하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파이낸스 경제>
올해 1분기의 가파른 성장세는 지난해 1분기(-4.3%)의 기저효과 덕도 봤지만, 최근 한은이 상향 조정해 내놓은 수정 전망치(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7.5%)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정부와 민간 부문이 고르게 성장에 기여했다”며 “우리 경제가 장기 성장 경로에 근접해 거의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제 우리나라도 금리 인상을 통한 출구전략을 단행해야 한다는 압박이 한층 커지고 있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시중에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고 물가도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물가안정세에 느긋할 때가 아니다”라며 “견실한 경제성장세를 확인한 만큼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래>
하지만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28일 올해 1/4분기에 7.8%에 이르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 착시현상에 유의할 것을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해 1/4분기 성장률은 -4.3%였다는것을 직적하며 대만의 12%의 높은 성장률을 비교하여 말하였다. 강 위원장은 출구전략과 관련해서는 "미국 대공황이 왜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됐는지,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할 만큼 오랜 불황을 겪었는지 되돌이켜 봐야 한다"고 돌려 말하며 비관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아시아 경제>
앞으로도 걱정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공부문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건설투자는 올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소득대비 높은 주택가격 등이 주택가격 하향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단기간내 부동산 가격 상승기조가 형성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영업 부문에서도 계속되는 구조조정 추세로 인해 고용흡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조선일보>
정부가 기대를 걸고 있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기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구조조정 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고용 여력도 많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향후 기업들은 신규고용을 늘리기보다는 기존 인력의 근로시간을 늘려 생산증대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 일보 경제>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단 1분기 성적이 기대이상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이제 앞으로가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단추도 신중하게 끼워 넣어야 한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불안한 고용시장, 국가안버, 유럽의 금융위기등 해쳐나가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1분기가 다가 아니다. 앞으로 2분기 3분기 4분기가 남았다. 급하게 먹으면 물도 채한다. 크게 다친만큼 아무는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다. 천천히 꾸준히 성장하여 다시한번 위기가 와도 잘 견딜 수 있는 경제 구조를 만드는데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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