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론 기업 조사 Volvo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6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볼보의 역사는 1927년 야곱이라는 이름의 오픈카로 시작되었다. 볼보차의 특성은 탁월한 안전성과 내구성을 들 수 있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가혹한 환경이 볼보를 조련시켜 명차로 키워낸 것이다. 안전성 향상에 관심이 깊은 볼보는 76년부터 사고조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볼보는 곧 안전"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튼튼한 차로 인정받는다. 지금도 생산차의 70% 이상이 굴러다니고 있다고 자랑할 만큼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이 때문에 4~5년마다 모델 체인지를 할 필요가 없고 고객은 그만큼 낭비 없이 차를 탈 수 있다는 것이 볼보측의 자랑이다.
볼보자동차는 볼보그룹(AB VOLVO) 중 가장 큰 규모로 연간 38만대의 차를 만들어 85%를 수출한다. 매출액도 볼보그룹 전체(226억달러)의 반이 넘는 123억달러다.
그 이름부터 단단한 자동차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제법 자주 볼 수 있는 볼보는, 그 옛날 바다를 주름잡던
바이킹 족의 후예가 만든 차답게 강한 모습에 우아함도 겸비한 차이다. 가장 안전한 자동차 하면 볼보를 떠올릴 만큼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볼보는 14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차 안의 사람이 무사할 뿐만 아니라, 여섯 달 동안 바다에 담가 두어도 녹슬지 않을 정도로 강한 차이다. 볼보가 이렇게 튼튼한 차로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거친 산, 추운날씨, 얼어붙은 도로와 같은 열악한 스웨덴의 자연 환경 탓이다. 사브 자동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나쁜 환경이 오히려 볼보 자동차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
자동차 사고 중에서 정면 충돌 다음으로 자주 일어나는 사고가 측면충돌이다. 이것은 앞으로 부딪치는 것 못지않게 위험한데, 보통 자동차에는 문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을 보호해 줄 버팀대가 없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SIPS라는 측면 충격 보호 장치와 사이드 에어백을 개발하였다. SIPS라는 것은 옆쪽에서 오는 충격을 차 전체에 분산시켜 충격의 25% 이상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다 차의 옆부분과 운전하는 사람 사이에 설치한 에어 백은 또 한 번 운전자를 충격에서 보호해 준다. 그리고 볼보에는 차가 정면 충돌했을 때, 차체가 순서대로 접히면서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크럼플 존이 있어서, 사고가 생겼을 때 충격을 훨씬 덜 받는다. 1965년 부터 볼보는 교통 사고 조사반을 만들어 사고 원인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사고가 난 차의 종류, 도로나 날씨 상황 등을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자료를 가지고, 다시 사고 상황을 1천 분의 1초 필림에 담아, 꼼꼼히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벽하고 안전한 볼보를 만든다. 또 볼보는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자동차를 만들때 생기는 오존층 파괴 성분인 석면, 수은,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해로운 물질도 차츰 없애 나가고 있다.
회사 연혁
볼보그룹의 견인차인 볼보자동차의 역사는 자동차회사로는 늦은 편인 1920년대 중반 시작된다.
1920년대 스웨덴은 자동차부품 일체를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이 아주 많아서 누구든지 부품을 조립해 차를 만들 수 있었다. 스웨덴은 도로포장률이 매우 낮았고 그 길마저 긴 겨울 동안 얼어붙기 때문에 차를 몰기에는 아주 나쁜 환경이었다. 당연히 차들은 고장이 잦고 제대로 달리지 못했다. 이런 실정을 보면서 경제학자인 아사르 가브리엘슨 (Assar Gabrielsson)과 볼베어링회사 SFK의 엔지니어였던 구스타프 라슨(Gustaf Larson)은 좀더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차를 구상하게 되었다.
두 젊은이는 1926년 선박용 엔진과 여러 회사의 부품을 모아 차를 한대 만들었다. 이것을 볼베어링 회사였던 SFK에 보이고 창업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1927년 스웨덴 남서부 예테보리 근처에 스웨덴 최초의 현대식 자동차공장을 세웠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