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떠오르는 새 경제학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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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떠오르는 새 경제학 조류
제 1절- 복잡계 경제학, 너의 복잡함을 사랑한다수확체증과 경로의존성 -복잡계 경제학은 완전한 체계를 갖추지 못하여 경제학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 -가장 널리 알려진 수확체증 : 산타페 연구소의 ‘브라이언 아서’ <브라이언 아서의 개념> 시장수확체증: 첨단 정보통신 산업수확체감: 전통적 대량생산 공업
수확체증이 발생하는 이유 -> ①높은 초기 연구비용 ② 선점효과 ① -컴퓨터 소프트웨어 연구비가 막대하게 들어감 -그러나 재생산에는 별 비용이 들지 않음 많이 생산할 수록 한 제품에 들어간 평균비용은 감소 => 전통적 공업에서와 같은 수확체감 일어나지 않음1) 수확체증
- 실제로 거의 모든 공업에서 수확체증이 나타난다고 주장 - 신고전학파가 수확체감을 가정한 것은 현실반영X, 균형도출을 위한 이론적 필요성 때문=>전통적 기업들도 수확체증 상황이지만 수요제한 때문에 생산량이 제한된다 시오자와 요시노리 학자
② 네트워크 효과라고도 부를 수 있음 ex) 비디오 : VHS 방식 vs 베타방식 시장에 먼저 나옴 실제 성능이 더 좋음 => 대부분의 비디오 테잎이 VHS 방식으로 제작 ->소비자들 성능좋은 베타보다 호환성 좋은 VHS방식 택함 선점하게 되면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 으로 굳어짐 -> 다른 경쟁상품 압도 =>자기 재강화적 과정 =>생산에 있어서의 수확체증과 대비 사용에 있어서의 수확체증
2) 경로의존성 주류 경제학의 비현실적 가정들을 제거 => 효율적 균형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 => 초기 우연성, 경로의존성에 따른 비효율적 상태로의 고착 복수 균형, 균형으로의 회귀가 아닌 증폭적 상호작용 개념 등장ex) ① 이론적 모델② 수학적 모델
2)-① 이론적 모델흔히 쓰는 영문자판 qwerty(왼쪽 상단에 나오는 알파벳 글자에 따라서) - qwerty 자판 이후, 이 자판 배치보다도 속도면에서 우월한 Dvorak 자판이 등장 - 그러나 qwerty에 익숙한 타이피스트들이 Dvorak을 익히려 하지 않음 -> 기업이 계속해서 qwerty 자판 사용 -> 기업에 취직하려는 타이피스트들 또한 qwerty 배움 => Dvorak 자판은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소멸 ( 일종의 선점효과)경로의존성에 따라 비효율적인 균형이 생김 선점과 같은 초기의 작은 차이가 사후적으로 큰 시장변화를 일으킴 But 과거
2)-② 수학적인 모델qwertyDvorak같은 수만큼 종이가 들어있음항아리: 현재 사용중인 자판을 의미1개 뽑음뽑은 종이와 같은 종이를 한 장 더 넣음+
앞에 과정을 반복수학적으로 풀었을 때 - 0.5가 아니라 사이 어느 점으로도 갈 수 있음 - 그 점이 어딘지는 알 수 없음 ->반복할 때마다 다른 점으로 수렴 => 시장경쟁의 결과는 주어진 완전정보와 합리적 선택뿐만 아니라, 초기 우연성과 이후의 경로에도 큰 영향 받음 0.510
불완전 합리성과 학습<복잡계 경제학의 양대 기둥>복잡계 경제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경제주체의 불완전 합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음교토대학 그룹, 대부분 미국 복잡계 경제학자들은 수확체증 만 도입복잡계 경제학수확체증불완전 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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