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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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인간은 계산하는 동물이다.
-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
- 공공의 적들
- 이전투구의 미학
- 맺음말
- 인간은 계산하는 동물이다
1. 사랑의 가격은 얼마일까?
도덕적인 가치의 대명사인 사랑을 사리에 맞게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사랑을 생각해 보았을때, 우리는 경제학의 기본 개념인 ‘기회비용’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다. 이성을 사랑하는것은 누구에게나 많은 고민과 갈등을 안겨주는 주제이지만, 경제학의 관점에 접근해 보면 의외로 그답은 매우 쉽고 간결하게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만큼 친구를 덜 만나게 되고, 다른 이성도 못만나게 되는 것은 물론 공부와 일을 등한시 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게다가 물질적으로도 밥값이나 술값 교통비등과 같은 실질적인 돈도 많이 들어간다. 이러한 비용들이 사랑을 하게 될 경우 아깝게 느껴진다면 경제학은 우리에게 사랑을 하지 말라는 간결한 답변을 던져준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기회비용보다 사랑이 주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사랑을 선택한다. 그러나 경제학이 권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랑은 기회 비용이 제로인 사랑이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을 다 줘도 아깝지 않는 사랑,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사랑, 절대 후회하지 않는 사랑,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사랑, 절대 후회 하지 않을 사랑을 하라는 말이다.
이러한 결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많은 이별을 겪게 된다. 모두가 사랑에 대해서는 아름답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이별에 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힘들고 어려워 한다. 하지만, 경제학은 이러한 고민과 갈등의 문제를 매몰비용의 개념을 통하여 해결해 준다. 다시 말해 물건이 깊은 물이나 웅덩이에 가라앉아 버리면 다시 건질 수 없듯이 과거에 지출한 돈은 지금 다시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매몰비용의 개념은 이별후의 우리에게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라는 진리를 던져준다. 사랑이 지나간 후에 남는 모든 슬픔과 물질적 피해는 모두 어찌 할 수 없는 매몰 비용이기에 다시 건져올릴 수 없는 이 ‘비용’에 집착하는 것은 아무런 효용을 가져다 주지 못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힘들고, 복잡한 사랑의 경제 속을 거닐다 보면 우리는 결국 모든 비용을 뛰어넘는 효용성을 가진 상대방과 만나게 되고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결혼 초기 주도권 다툼을 통해 나에게 좀 더 편안한 결혼생활을 만들기 위해 경쟁한다. 하지만 그러한 경쟁속에서 갈등을 일으키게 될 경우 종국에는 이혼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언제나 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혼은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많은 비용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재산 분할문제, 사이가 틀어지는 인간관계의 범위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결혼생활에서 갈등이 일어날 경우에는 상대방과 자신의 요구의 가치를 생각하여 더높은 가치가 있을 경우 그것에 맞추어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쇼핑을 좋아하는 아내와 등산을 좋아하는 남편이 주말에 무엇을 할지 다툴경우에 각자의 활동이 본인에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비교하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아내의 쇼핑은 아내에게 10만원의 가치를 주지만 남편의 등산은 남편에게 9만원의 가치를 줄경우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에게 9만원을 지불하고 함께 쇼핑을 하면된다. 부인은 남편의 가치를 만족시키며 자신 역시 1만원의 효용을 남기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 남편은 1만원의 비용을 남기게 되므로 합리적인 부부는 쇼핑을 가는것이 훨씬 경제적 이익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기쁜마음으로 함께 하는것이 두 부부에게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2. 아이를 많이 낳으면 부자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 남녀 2명이 만나 한명의 아이를 낳는것은 기하급수 적인 인구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65세이상의 노령인구가 14세 미만의 유소년 인구 비중을 추월하게 된다. 부양을 해야할 생산 인구보다 부양인구가 더 많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생산인구의 부족은 결국 국가 노동력의 감소와 국내총생산의 감소를 초래한다.
이를 통감한 정부는 여러 가지 인구 부양책을 제시 했다. 대표적인것이 아동수당과 출산장려수당이다. 쉽게 말해 아이를 더 낳으면 한명당 수십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게 되었을때 비용은 지원금의 규모와 비교 할 수 없다. 2000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 한명을 대학공부 시키는 데 5000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정부에게서 받는 지원금은 100만원 되지 않는데 합리적 부부라면 4900만원 이상의 비용을 감수하며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므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양육비 지원의 정책으로는 해결 되지 않는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아이를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아니라 아이를 출산했을때 여성이 겪게 되는 비용이다. 예를 들면 출산 1년전에 정규직으로 일했던 24~34세 여성 가운데 출산 1년 후에도 계속해서 그 직장이든 아니면 다른 직장이든 여하튼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여성은 30% 남짓 된다. 나머지는 비정규직이거나 무직이다. 즉, 여성이 출산으로 정규직을 그만두게 되면 정규직으로 재취업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출산과 육아로 인한 취업중단으로 발생하는 임금 손실과 재취업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에 생겨나는 임금격차로 발생하는 손실을 합치면 그 금액은 상당하다. 일본의 한 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대를 졸업한 일본 여성의 경우, 그런 임금 손실만도 5억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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