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사] 자본가의 이윤

자본가, 지주에게 어떻게 배분되는가를 밝힘으로써 스미스의 생산경제학과 자신의 분배경제학을 접목시킨 데 반하여, 맬서스는 생산경제학에 대한 이론은 별로 언급하지 않고 가치의 원천을 지배노동가치론에서 구한 다음 바로 분배경제학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둘째, 리카도는 상품의 가치가 투입노동량에 의해 결장되고 나면 그에 의해 발생한 잉여가치 부분이 임금, 이윤, 지대로 분배되며 그것은 어느 것이나 정당성을 갖는 것이라고 주장하여 자

경제 질서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며 ‘자율적 생태공동체’, ‘대안 공동체’가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기존의 체제는 최선의 경우에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로, 최악의 경우에는 ‘파시즘적’ 자본주의로 귀결될 거라고 보며, 마하트마 간디의 말대로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고 본다. 나는 기존의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를 모두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근원적 관계를 회복하고 사람 자신의 외면과 내면의 통일까지도 이룰

경제발전을 선도해오던 자본가들은 손해를 보거나 잘해봐야 그 손해를 피하는 정도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고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것도 아니었다. 농민들의 초과이윤은 지대의 형태로 모두 지주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그들이 수익을 올렸다면 그것은 농학 발전에 따른 생산력 증대의 덕택이었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은 특정산업보호로 인해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다른 국민들보다 얼마나 나쁜 상황에 처해 있는지, 보

경제학자들이 이를 의식적으로 경제학에 흡수시키고 있었으며 피구(A.C. Pigou)가 1920년에 그의 주저 「후생경제학」(The Economics of Welfare)을 간행함으로써 후생경제학이란 말이 등장하였다.후생경제학이 등장하던 당시 사회적으로 영국자본주의가 차지하여왔던 세계경제의 패권이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영국경제 발전의 유일한 담당은 산업자본가라는 의식은 동요되었고 노동자 계급의 협력을 구

이윤이 감소되므로 기업가의 자본축적의 동기를 떨어뜨려서 결국은 경제발전이 위축된다는 주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대에 대해서 과세하는 한편 자본가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2) 노동가치설과 리카도의 분배론적 기본명제상품의 교환가치가 생산에 필요한 노동량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가치론적 명제에 의하여, ‘농업자본가의 이윤이 여타 모든 부문의 이윤을 결정한다’는 초기의 분배론적 명제는 ‘지대를 지불하지 않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