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위] 영화 `빌리지` 속 인물 조직행위관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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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창조해낸 그들만의 유토피아
우리가 사는 이 사회 속에서는 ‘악’의 유혹, 혹은 ‘악’이주는 피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고통과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이고 악이 없는 절대 이상향의 세계, ‘낙원’을 생각해 냈을 것이다. 토마스 모어는 그의 소설 ‘유토피아’에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갖춘 완벽한 사회를 그려내었다. 유토피아는 토마스 모어가 이상향으로 그린 가상의 섬에 붙인 이름으로 그리스 말로 ‘아니오’를 뜻하는 ‘ou'와 ’장소를 뜻하는 ‘topos'가 합쳐진 말로, 어원 그대로 풀이하면 이 세상에 없는 곳이다. 이 어원처럼 인간 간에 갈등과 다툼이 끊임없이 존재하는 현실 사회에서 그렇게 행복만이 가득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인간은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사회에 섣불리 체념할 필요는 없다. 인간이 악을 품고 있다고 해서 선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둘은 항상 공존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단지 우리가 삶 속에서 어떤 것에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우리들은 이미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과 악 모두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 우리 스스로 통재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행동한다. 이 영화에서 하나의 사회를 만든 인물들은 현실사회를 악의 유혹, 악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삶의 실패의 원인을 개인의 통제 영역 밖의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여긴다. 따라서 완전히 악을 차단하기 위해 스스로 경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오로지 그들만의 평화가 존재하는 사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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