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 스마트폰 기반 Emerging SNS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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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승객의 대부분은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다. 스마트폰은 도입 된 지 3년이 채 안되어 세상의 중심으로서 개인생활은 물론이고 직장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적잖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중 10명 중 7명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이용자도 34.2%에 달하고 있다고 조사에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10월 ~ 12월 사이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아동의 인터넷 중독률이 7.9%로 성인의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도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이용실태에 대해 조사를 해보니 스마트폰 중독자들이 하루 평균 8.2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일반 평균 3시간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스마트폰 중독률이 8.4%로 인터넷 중독률 7.7%보다 높았다.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것도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이상(53.1%)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중독성은 무서울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적극 활용됨에 따라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으로 이런 SNS는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140-150자 내외의 단문 메시지 전송 형태로 발전했다.
세계는 지금 SNS의 중심에 있다. 하지만 역기능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SNS중독이라 할 수 있겠다.
스마트폰으로 SNS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SNS를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2010년 6.2%에서 2011년 10.1%로 2배가량 올라갔다. 즉 SNS사용자들의 평균 이용시간은 하루 3.4회, 52.4분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특히, SNS는 다른 중독처럼 뇌에 영향을 미쳐 도파민을 분비하게 만듦으로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 인터넷 중독, 게임중독, tv중독과 같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얼마 전 SNS의 중독성과 관련된 연구결과에서 윌하임 호프만 교수팀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등 SNS와 문자메시지 등에 대한 사용이 술이나 담배의 중독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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