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본성] 인간본성의 이해(희랍철학의 인간이해,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한비자의 법치사상, 중용사상, 샤인의 인간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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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간본성의 이해

Ⅰ. 희랍철학의 인간이해

Ⅱ. 맹자의 성선과 마음

Ⅲ. 순자의 성악과 마음

Ⅳ. 한비자의 인간이해와 법치사상

Ⅴ. 중용사상의 이해

Ⅵ. 샤인의 인간본성 이해
본문내용
인간본성의 이해

인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떤 것인가를 탐구하고 인간상을 유형화하려는 시도는 예로부터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져 왔다. 조직 내 인간행동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예측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본성에 대한 규명을 해둘 필요가 있다. 대체로 인간은 사고하고 만들며 동시에 뜻을 찾는 존재로 인식하여 왔다.
이 자료에서는 인간본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논의들을 정리해 봄으로써 인간행동 이해의 초석을 마련코자 한다.

I. 희랍철학의 인간이해

희랍철학은 탈레스(Tales)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이때의 철학은 자연철학이었다. 그러다가 소크라테스(Socrates)에 의하여 인성철학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인간본질 이해 에 더욱 노력하게 되었다. 따라서 희랍철학을 대표할 수 있는 플라톤(Plato),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플라티누스(Platinus)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기로 하자.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Plato ; B. C. 427-346)은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 더 중요한 것은 영혼(soul)이라고 했다. 육체는 영혼을 잠시 담는 그릇에 지나지 않고 영혼은 신적(神的)인 동시 에 죽지 않으며 여러 신(神)들의 도움을 얻어 영주(永住)할 복지(福地)를 찾아 행진하는데 플라톤은 그 곳을 '실재의 평지'라고 불렸다. 고(故)로 인간의 육체는 비본래적村N本來的)이요, 상대적이요, 변하고죽어서 없어질 것이다. 영혼은 불멸의 본질을 가지고 있어서 실재의 세계 이데아(Idea)의 세계에 가기를 원해서 끊임없는 상승을 계속한다. 그래서 실재의 평지에 도달하고야 만다고 하였다.
한편, 아리스토텔레스(Ahstotle; B. C. 384-322)는 영혼 안에 두 가지 부분이 있다고 보고 그것을 이성적인 것과 비이성적인 것으로 나눈다. 후자는 모든 물리적 존재의 기초가 되는데 대하여 전자는 관조(觀照)와 자아충족에서 존재한다.
이 이성(理性)은 신적(神的)인 것이며, 인간은 신적인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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