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론] 도이체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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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개요

Ⅱ .지멘스가 창업의 길을 열다

Ⅲ. 최장수 수장 새로운 시작 압스 시대의 개막

Ⅳ.좋은 것은 취하다

Ⅴ.금융제국의 지배자

Ⅵ. 상업은행에서 투자은행으로 이행

Ⅶ. 도이체방크의 투자 운영프로세스
본문내용
Ⅲ. 최장수 수장 새로운 시작 압스 시대의 개막

나치의 제3제국이 무너진 뒤, 베를린과 동독에 있던 지점들은 소련에 의해 폐쇄되거나 몰수당했고 서독에 있던 지점들은 1947~48년 동안 '카르텔 해체'에 따라 서로 제휴관계를 맺는 10개의 독립된 은행으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냉전이 진행되면서 서독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이 좀 더 절실히 필요해지면서 다시 기업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은행 재건작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슈퍼스타 압스(Hermann Josef Abs)가 등장하게 된다. 금융계의 많은 인사들에게는"나치의 적극적 공범자"라는 오명이 따라 다녔지만 압스는 히틀러 암살 기도를 실행한 백작의 선언 "압스는 신뢰 할 수 있는 인물이었으며 외국과의 좋은 관계를 이용하여 반 히틀러 인사들에게 항상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부담에서 자유로웠다. 또한 베를린시절에 이사로서 은행의 대외업무를 맡았던 압스는 다양한 국제경험과 몇 개 외국어 구사능력이 있었으므로 연합국 군정의 대화 상대역으로 당시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다. 1948년에 압스는 독일재건은행 설립을 역설하였고 경영감독위원회 대표이사까지 맡게 된다. 독일재건은행에서의 주도적 역할 때문에 극심한 자금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경제계 인사들 만나기를 열망 했었고 정치인 노동계 거물들도 독일재건은행의 경영감독위원회 구성원으로 있었었기 때문에 그는 공공기관과 노동계의 대표자들과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압스는 130년 가까운 도이체 방크 역사의 한 시대에 그의 이름을 남겼다. 12년간의 이사회 대표와 7년간의 경영감독위원회의 회장을 포함하여 약 30년간 은행 경영자로서의 생활을 통해 은행이 그에게 영향을 미친것 이상으로 그 자신이 은행의 틀을 만드는데 영향을 끼쳤다. 물론 먼 장래를 내다보면서 미래의 도전들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개발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산업계의 상류층 인사들은 그를 찬탄하고 그의 비위를 맞추기에 바빴다. 이 금융계의 스타는 그 동안 모든 대형 은행 등의 영업활동의 버팀목이 된 일반인들과의 영업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각국의 금융시장들이 개방되고 있는 시대에 도이체 방크 정도의 일류은행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외 영업점의 경우 그의 재직 중에 개설된 것은 도쿄지점뿐이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그의 후임자들의 몫이었다.
그의 직무수행의 형태가 은행 스타일을 특징지었으며 심지어 도이체 방크는 "압스의 은행" 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행동반경이 좁았던 대부분의 동료들에 비해 그의 관심분야가 전문인 은행업무 에서부터 정치를 거쳐 예술에 이르기까지 비상하게 넓었듯이 그가 갖고 있던 산업계와의 관계도 매우 넓었다. 일생동안 압스만큼 개인적으로 명성 있는 회사들의 경영감독위원으로 있으면서 이를 유산으로 은행에 넘겨준 사람도 드물다. 오히려 기업이 어려운 때에 사려 깊은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주었던 데에 더 기인하고 있다. 압스는 그의 활동력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일류인 도이체방크를 이용했지만 단기적인 이해관계에는 집착하지 않았다. 이것은 그의 신조가 된 "회사의 경영감독위원으로서의 임무가 은행과 회사와의 거래에 우선 한다"라는 원칙에 따라 조언가로서 거래기업의 성장을 우선 생각하겠다는 것이었다. 물론 압스도 이렇게 함으로써 언젠가는 자연히 거래상으로도 성과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은행의 이익을 염두에 두지만 은행의 입장에서만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지멘스 프리드리히 플리크 나 한스 루츠 메르클레 같이 산업계에서 비슷할 정도로 자주적인 인사들은 그를 신뢰할 수 있는 친구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규모와 부면에서 다른 은행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금융제국인 도이체 방크의 이사회 대표였음에도 압스는 결코 자신을 경영인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Ⅳ.좋은 것은 취하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독일산업계의 지배자 도이체방크 한스오토 에글라우
매일경제
한국경제
http://www.deam-korea.com/home/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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