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O 키코 발달 배경 피해 및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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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KIKO 상품의 설명
2. KIKO사태 발단 배경
3. KIKO의 피해 상황
4. KIKO피해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


본문내용
1. KIKO 상품의 설명

KIKO에 대해서 알려면 우선 헤지(hedge)부터 알아야 한다. 헤지는 울타리란 뜻인데 즉 울타리를 치는 목적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이고 따라서 금융 거래에도 여러 위험이 뒤따르는데 대표적으로 환율 변동을 들 수 있다.
상품을 수출하고 그 대가로 외화를 받는 수출 기업들은 항상 환율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조선업체의 경우 배를 주문받아 넘겨줄 때까지 수출대금을 몇 년간 나눠 받는다. 그 기간 동안 환율이 변하면 기업의 수익도 들쭉날쭉하게 되고, 투자가는 물론 기업도 가장 꺼리는 게 불확실성이다. 이럴 때 기업은 파생상품 거래로 환율을 고정시켜 적정 마진을 확보하는 전략을 쓰게 되는데 즉 장래에 들어올 외화를 미리 특정 환율로 팔기로 계약하는 것이다. 1년 뒤 시장 환율은 계약된 환율보다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다. 수출 기업은 환헤지로 환율이 떨어졌을 때 손해를 피할 수 있고, 대신 환율이 오를 경우 거둘 수 있는 이익도 포기하는 셈인 것이다.

환헤지용 파생상품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통화 선물과 선물환이다. 둘 다 외화를 어느 시점에 특정 환율로 사겠다는 계약을 거래한다는 점에선 같지만 거래되는 장소와 상품의 성격은 다르다. 통화선물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마치 주식과 같이 사고 판다. 상품도 정형화되어 있다. 하지만 선물환은 장외에서 거래 당사자끼리 팔고 사고. 언제, 얼마에 팔고 살지도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마치 백화점에서 파는 기성복과 맞춤양복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KIKO는 선물환을 팔 때보다 더 높은 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는 상품이다. 대신 조건이 붙는데, 일정 환율대를 설정하고 상한선을 넘어서면(Knock In) 시장 환율보다 싼 가격에 많은 외화를 팔아야 한다. 또 하한선 밑으로 내려가면(Knock Out)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된다. 결국 수익성을 높인 대신 위험 회피 기능은 떨어뜨린 상품이다. 이 말은 반대로 환율이 급등하면 수익구조의 안정성에 매우 큰 위험을 끼친다는 말로 다시 해석할 수 있다.


2. KIKO사태 발단 배경

지난 2~3년간 조선업체가 호황을 맞는 등 수출이 잘 되면서 달러를 미리 팔려는 곳이 크게 늘었고, 상대적으로 사려는 곳은 적게 되고, 자연히 선물 환율도 내려갔다. 하지만 추락한 선물 환율에 만족하지 못한 일부 수출업체들은 이 상품에 반색했고, 은행들도 KIKO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경제연구소들이 환율 하락을 점쳤던 터라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한 것이 지금의 큰 화를 불러 일으켰다.
즉 올 들어 예상 외로 환율이 급등하자 문제가 터졌다. 시장 환율이 대부분의 KIKO 계약에서 설정된 상한선을 훌쩍 넘어서 버린 것이다. 기업으로선 시장 환율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그것도 계약 물량의 2~3배를 팔수 밖에 없는 사태가 일어났다. 특히 과도한 물량을 계약한 업체의 경우 회사 경영이 어려워질 정도로 타격을 받고 있다. 수출대금으로 들어올 달러 규모보다 많은 양의 달러를 팔아야 하니 당장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달러를 사다가 싼 가격에 은행에 내줘야 하게 생겼고, 이러다 보니 은행과 기업과의 책임 공방도 뜨겁다. 일부 기업은 은행이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기보다는 장점만 강조해 상품을 팔았다며 소송을 하겠다고 나섰고, 은행 또한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상품으로 이익을 본 기업이 많았는데 손해가 나자 딴소리를 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는 너도나도 환율이 내릴 것이라고 기대한 쏠림 현상이 이런 화를 키웠다고 말한다. 구조도 복잡하고 헤지 기능은 떨어지는 상품이 큰 인기를 끈 데는 기업과 은행의 과신·과욕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금융시장을 관리·감독하는 정부도 책임을 면키는 어렵다.


3. KIKO의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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