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노암 촘스키 `불량국가`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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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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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은 촘스키의 책.. 한창 이라크전으로 시끄러울때 전쟁을 반대했던 목소리들 속에서 촘스키가 이 책을 통해 파헤친 미국의 불결한 과거에 대한 규탄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것들이 담겨져 있다.
책은 주목받지 못한 역사적 사실을 폭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구성도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듯 주제별로 잘 나뉘어 있어 술술 읽혀질 듯도 한데, 생각만큼 술술 읽히지 않았다. 번역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 촘스키가 사용하는 비유적 표현들을 금방금방 이해하지 못한데서 속도감 있게 읽긴 어려웠던 듯 하다.
촘스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미국이야말로 진정한 '불량국가'라는 것... 그러면서 과거 미국이 저질러온 국가 테러의 현장을 폭로한다. 미국이 과거 라틴아메리카나 인도네시아의 독재정권을 지원하며 이들이 자국 민중을 폭력으로 억압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혹은 공공연히 지원하거나 직접 민주정권을 전복시키는 군사행동을 감행했다는 이야기...(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아이티, 파나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많은 사례들을 말한다.) 이라크가 미국의 친구로서 이란과 싸울때, 각종 전쟁무기와 화학무기를 지원했던 미국이 왜 이라크를 적으로 돌렸는지에 대한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한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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