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콩트(사회학개론, 오귀스트 콩트, Auguste comte, 인물소개, 발자취)

사회학적 이론과 연구의 발전에 핵심을 제공한다고 본 로버트 머튼과 톨콧 파슨스를 통해, 기능주의는 사회학내로 정착되었다. 기능주의를 사회학으로 정착시킨 머튼을 소개하기 앞서 그 이전의 기능주의는 어떠하였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1) 유기체적 유추오귀스트 콩트 (August Comte, 1798~1857)는 사회학의 창시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물론 인간과 사회에 관한 관심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콩트는 사회학에 관한 과학을 주창하고

콩트는 지식의 삼단계법칙, 과학의 위계론을 『실증철학강의』에서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창안한 ‘사회물리학’의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수단이었다. 그는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 단계로 인간의 지식이 진보한다고 주장했다.이러한 단계는 사회의 진보 단계처럼 진화론적으로 진행된다. 즉, 각 단계는 뛰어넘을 수 없고, 각 단계는 다음 단계의 조건을 생성시킨다는 것이다. 콩트에 따르면 사회학은 바로 마지막 단계인 실증적 단

사회학』. 을유문화사.- 오욱환(2003). 『교육사회학의 이해와 탐구』. 교육과학사. - 윤근섭 외 (1994). 『현대 사회학의 이해』. 형설출판사.- 조나단 터너(2001). 『현대사회학 이론』. 나남.- 조지리처(1997). 『현대사회학 이론』. 형설출판사. - 조지리처(2008).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그 고전적 뿌리』. 박영사. - John P. Hewitt 저. 윤인진 외 역(2001). 『상징적 상호작용주의 사회심리학, 자아와 사회』. 학지사.- 박선웅, 은지용(2006).“사회과 교육에서‘사

사회학의 쟁점들』, 문학과 지성사, 2006, p.19사회구성주의자들에게 과학은 내적 측면과 외적 측면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언제나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과학이 생기는 과정, 기구, 행위 등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과학기술은 그 자체의 내적 논리에 따라 필연적인 경로를 밟으면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의 개입에 의해 과학기술의 내용과 방향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아우딘사더, 김환석 역, 토

인물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참여자들 사이의 평등한행동과 발언을 통해 창조되는 공간인 것이다. 공론장을 유지시키는 동력은 권력(power)이다. 물론 여기서의 권력은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권력은 집단에 속하며 집단이 함께 유지되는 한에서만 존재한다. 즉 권력은 사람들이 모여서 발언하고 행동하면 생성되고 흩어지면 다시 소멸하는 유동적인 존재이다.(2)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하버마스(Habermas, 1989)는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