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팀장님께 받고 처음 든 생각은 나에게 왜 이 책을 주셨을까? 였다. ’창가의 토토‘라는 책과 ’행복의 경제학‘을 들고 오신 팀장님은 나에게는 ’행복의 경제학‘을 다른 실습생에게는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주셨다. 사실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는 과제를 보고 다른 실습생과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팀장님께서 두 권의 책을 가져오셨을 때에는 ’창가의 토토‘를 읽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흥분하고 가끔은 분노하고 무력해지는 마음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다. 물론 스스로 저자의 관점에 어느 정도 동화되어 거기에 신자유주의의 부조리함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객관성을 잃은 점도 없지 않은듯하다.어떠한 이데올로기나 이론도 역기능만 있을 순 없고 물론 이 책에서도 신자유주의 체계를 도입해 성공한 여러 케이스를 제시해주기도 한다. 한사람의 젊은 경제학도로서 고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경제학적 reasoning과 비교한 바를 포함. (What do you think about the underlying assumptions behind the socio-psychological reasoning proposed by I.C. Choi? You are strongly advised to compare this socio-psychological reasoning against the economic one.)앞서 언급했듯이 『돈 버는 심리, 돈 새는 심리』의 저자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면서, 허영심과 쓸데없는 자존심이 가득한 인물이고, 생각보다 경제적인 행위에 있어서는 그리 합리적이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가정하고 나름대로의 이론과 설명을
행복을 위해 북유럽국가처럼 복지국가가 되자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미국처럼 엄청난 개인주의를 따르자는 것도 아니다. 그저 이제는 공동체, 집단의 목표를 위해 ‘나’를 잃는 사회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개인들이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얘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쟤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가 아니라 ‘나는 어떨 때 행복할까, 어떤 것을 좋아하나?’를 고민하며 살아가라. 그렇게 자신을 위해 살고 자신의 자
먹어야 한다는 말이 돌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운명으로 온 국민을 몰고 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이 근원적인 변동의 시기.우리는 지구화에 대해서도 금융에 대해서도 산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경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새롭고도 근본적인 성찰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나는 몇 달 전의 비극이 없었더라면 이것이야말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금 가장 힘을 쏟고 있었을 연구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이 꿈꾼 나라 독후감을 마침니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하나의 중심 주제 없이 이것저것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기존의 사고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의 문제들을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은 해결책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고 방식은 또 다른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문제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점들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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